2011. 9. 30. 14:41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2011 남강 유등축제가 임박했습니다. 10월 1일 부터 시작이죵.
전국최고의 축제로 자리를 잡았네요. 남강교 기준으로 하단에는 에드블룬이 엄청 떠 있습니다.
밤에 봐야 유등이 멋진데. 일단 낮사진 맛빼기로 좀 보여드리것습니다.
대밭을 따라서 약 500미터 정도 오솔길이 있습니다.
좋아하는사람 손잡고 걸어보세용.
과일이랑 채소로 만들어진 등이 붙어 있네요.
한쪽에 베어먹어버린 모양으로해서 짤려진 면에는 시가 적혀있습니다.
읽어면서 시원한 대나무잎소리 들으면서 휴식을 즐기세요~
애들 사진찍기 좋은 캐릭터 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소소하게 즐길꺼리들이 많이 있죠.
유등을 보는 기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거 외에도 다체로운 행사가 있으니
구경오실분들은 미리 행사를 파악하고 오시면 되겠죵. 드라마 페스티벌인가도해요.
연예인 구경도 가능합니다.
촉석루와 어우러진 유등들~
가운데 있는 부교는 통행료를 받습니다.
해마다 저거 돈받는게 기분나쁜 1인 입니다.
천원 받습니다. 백화점 에스컬레이트도 돈 안받고 타는데.....
유등도 멋지지만. 문화유산답사기의 홍준이 아저씨가 극찬한 촉석루도 멋지죠.
촉석루에 올라가서 누각에서 쉴수있습니다.
아래 보이는건 소망등입니다. 몇만개 수준으로 개인들의 소원을 적어놓습니다.
동장아저씨가 돈받고 다니면서 주민들에게 판매한거죠.
저것도 오래되다보니. 천이 색이 바랬네요.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물을 들여줘야겠습니다.
밤에 보면 길게 켜진 소망등도 장관입니다.
저 많은것들중에서 내 등을 찾는 재미~~
낮이라서 좀 어슬퍼 보이네요.
우뢰매에서 피아노줄 보이는 수준이랄까......밤이되면 다 가려지고
화려만 등만 눈에 들어오겠죠.
남강교 상단쪽까지만 유등이 있습니다. 한때 하단쪽도 있었는데.
사진에서 보여지는게 30%수준이구요. 상단쪽이랑 둔치에도 여러가지 등이 있습니다.
차량 혼잡으로 인하여 진입통제되는 구간이 많구요.
행사기간중에는 숙박비가 엄청 비싸다는 소리가 있네요.
텐트로 캠핑을 즐겨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하네요. 정 주무실때가 없으면.....누추하지만. 강변에서
도보로 3분거리인 어머니 집에서 재워드릴께요. ㅋㅋㅋ. 축제 시작하면 불켜진것도 몇장 올려보겠습니다.
손모양좀 눌러주시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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