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 덕마니 팥국수 - 양갱시식기

2012. 1. 2. 05:30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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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을 보내고 12년을 맞이는하는 중요한 새녁~  타종행사를 보려는데

 

 

날씨가 차워서 주위를 둘러보다 발견한 이색까페? ㅎㅎㅎ

 

 

일단 추우니~ 안으로 입장

 

 

 팥을 주메뉴로 팥국수랑 팥죽등을 판매합니다.

 

 

팥차가 눈에 들어오는데욤. 요건 먹어보지 못했고.

 

 

생강차랑 팥양갱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싸다고해야될려나. 비싸다고 해야될려나.

 

 

빙수를 보면 저렴한듯하구욤. 국수를 보면 중고가인듯 하구욤.

 

 

국산재료를 많이 사용해서 재료비가 많이 들듯 하긴하네욤.

 

 

 팥가루...원래 가격이 얼마인지를 모르니..비싼지

 

 

싼지..가늠이 안됩니다.   세종께서도 당뇨로 인해서 팥을 즐겨 드셨나봅니다.

 

 

동지가 되면 팥죽을 챙겨주셨는데.  한 5년전부터는 안해주시는듯...집에서.

 

 

 타종행사로 손님이 밀려들어서 한참을 기다립니다.

 

 

테이블은 10개가 안되었구욤.  팥죽을 드시는 노신사분이 계셨고

 

 

그외분들도 저처럼 메뉴에 신기해 하고 있었습니다.

 

 

팥차를 못먹어본게 좀 아쉽네요.

 

 

 밤양갱은 만원이 넘어서 팥양갱을 시켰어욤.  팥양갱에 밭을 올려둔게 아닌가 싶네요.

 

 

직접만드셨다니...믿음이 가네요. 

 

 

오천원짜리 양갱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냉장실에서 꺼내서 주방으로 가져간뒤

 

 

한 2분정도 후에 내주셨습니다. 랜지로 데워주신건지 모르겠네요

 

 

먹을때 따듯하지는 않았습니다.

 

 

 

 

 

 요거이 오천원짜리 국산팥양갱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양갱이는 너무 달죠.

 

 

 

 요렇게 잘라서 먹어줍니다.  먹어본결과~

 

 

단맛이 약하고 양갱스러우면서 왠지 몸에 좋을듯한 느낌으로

 

 

오천원에대한 위로를 받습니다.

 

 

오천원짜리가 조금만 더 크면 좋겠다 생각이드네요.  시중에 파는 양갱크기에

 

 

익숙해져서 드는생각일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한점은....애가 아주 잘먹는다는 겁니다.  얼추 3분의1을 먹어 치우더구요.

 

 

입에 들어가서 녹아 없어지고 달짝 지근한게 입에 맞나봅니다.

 

 

기회가 된다면 팥차는 다음에 먹어보고 싶네요. 생각차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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