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맛집] 임진각다찌

2012. 1. 5. 00:29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반응형

 

모임에 늦게 참석하게되어서 음식사진이 깨끗하지 않습니다.

 

 

먹는도중의 사진이니.  이해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름이 좀 클래식하죠~  임진각 ...   여긴 경남 진주 계동입니다.

 

 

 

 

저는 요런 단순한 메뉴가 좋습니다.   김밥지옥의 백과사전메뉴는 보고있으면 어지럽고

 

 

시키고나면 다른거 시킬껄 하는 후회가 자주듭니다. 

 

 

다찌는 통영이 더욱 유명하죠.   그곳과 다른방식은 술병이 추가되면서

 

 

안주가 나오는 시스템이 아니라 아주가격을 인원수대로 균일하게 받고

 

 

한꺼번에 안주를 다 내준다는게 다릅니다.

 

 

술이 약한분들에게는 유리한 시스템이구욤. 술을 잘 하신다면 통영의

 

 

술병대로 계산하면서 안주나오는게 좋겠습니다.  하지만 술은 많이 먹으면

 

 

몸이 괴롭다는 사실~    해삼입니다. 살아서 꿈특 하죠.

 

 

새우튀김~  3인상입니다.  요금표에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카드 수수료이상으로 현금 할인을 해줍니다.

 

 

얼마전만해도 국세청에 신고하면 포상금받을 집이죠~  카드/현금 가격 다를경우 범법자~ ㅎㅎ

 

 

허나 국세청이 세금을 카드로 받으면서 1% 더받아챙겨먹고는 소리소문 없어졌죠. ㅋㅋㅋ

 

 

대한민국 탁상행정의 절정판이죠. 결국 국세청이 당해보고는 철회한듯 하네요.......

 

 

물가실명제도 이런상황이 발생 안해야 될꺼인데.....

 

 

석화또는 굴이라고 하죠.  까서 간장양념장을 부려놓은겁니다.

 

 

몇점 먹은뒤라서 좀 지저분해 보이죵. 이해하고 봐주시면 감사.

 

 

쫄깃 달짝지근한 개불

 

 

이집은 소주한잔 하고싶고 안주는 해산물을 먹고싶은데

 

 

주머니사장이 조금 팍팍할때 들러주시면 좋습니다.

 

 

테이블수가 많지 않으니,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이죠.

 

 

생선구이 사진이 퍼저버렷네요.

 

 

이곳은 항상 손님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안주류도 싱싱하구욤. 

 

 

내부 인테리어는 인테리어라고 하기도 좀 민망합니다.

 

 

주인장께서 버시는돈을 손님들 안주에 최대한 투자를 하시고 꾸미기에는

 

 

아끼시는듯 합니다. 내부도 새단장 부탁드려봅니다.

 

 

탕이 빠지면 소주한만 먹고 뭘 먹을까 고민이 깊어지죠~

 

 

고민방지용 가자미탕

 

 

문어도 한마리 출연을 했구욤.  이거 외에도 대하구이랑 있었습니다.

 

 

철에 맞는 해물로 한상가득 차려서 나옵니다. 

 

 

친구들과 한잔할곳으로는 추천

조용한 이야기나 프로포즈 또는 고백할 장소로는 최악~   엄청 시끄럽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