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31. 03:46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전라지방
보길도에는 고산윤선도 할배의 자취가 많이 있습니다.
저긴 동척석실 이라고 바위에 전망대같은 정자죠.
평지에 있는줄 알고 근처까지 갔다가 산위에 있어서 못올라 갔어요
세연정이랑 가깝구욤. 아래 나무는 동백나무가 가득합니다.
등산가능하신분은 한 30분 올라가면 도달하실꺼예욤.
저기서 내려다보는 보길도 경치도한 끝내주겠죠. 그럼
제목에서 언급했던 해수욕장으로 고고씽.
공용알 해수욕장과는 반대편에 있는 갯돌해수욕장 입니다.
경치좋은곳에 정자가 하나 있구욤. 반달모양으로 보이는곳이 해수욕장입니다.
멋져용~ 여기서 경치만 봐도 좋을꺼 같구욤.
우리나라 전복생산량을 책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노화도 보길도 뭐 전체적으로 완도겠죠.
전복이 넘쳐나요~
드디어 해수욕장에 도달~
여기 해수욕장은 아직 개장을 안했습니다.
해수욕을 안하고 그냥 바다 찰싹 거리는 소리만 들어도 낭만적입니다.
일반 모래해변과는 정말 다른 느낌입니다.
잠시 발을 담궈 볼까요~
돌이라서 발에 뭍어나는것도 없어요 .
모래해변은 물가에 좀 뿌옇게 생기는데.
갯돌은 그런거 없이 깨끗해요.
반질 반질 요넘이 갯돌입니다.
이거 가지고 나오면 안됩니다. 보호해야될 자원이라서
해수욕장에서만 보고 즐기시길 바래용. 반질 반질~
해안가에는 멋진 산책로도 있습니다.
뚜벅 뚜벅~ 방부목으로 산책로를 잘 조성해두었구욤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상쾌할듯 합니다.
그럼 한번 걸어보겠습니다.
멋진 산책로 입니다.
나무가 머리에 닿기도하고
원시적인 느낌이 아주 쵝오네요.
연인과 손잡고 한번 걸어보세요~
숲에서 바라본 해수욕장입니다.
갯돌위에서 다시마를 열심히 말리고 계시네욤.
멋진 해수욕장 구경을 하고
이제는 땅끝으로 향해봅니다. 땅끝은 산양진항에서 출발합니다.
산양진 여객대합실 옆에 전복파는집 있습니다.
큼지막한거 10마리 6만원합니다. 아주 커요~
산양진과 땅끝은 배편으로 30분이면 갑니다. 1시간 간격으로 계속 배가 있어서
선박교통치고는 아주 교통이 좋은곳입니다.
부웅 부웅~
육지로 나갈 배는 뉴~ 장보고 입니다.
장보고가 올드장보고도 있더라구욤
뉴 장보고타고~ 땅끝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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