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15. 01:31ㆍ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산토니뇨 빌리지앞에 요란스럽지않고 차분한 까페가 있습니다.
산토니뇨 빌리는지는 한인들이 특히 많이 거주한다고 하네요.
나올때 찍은 사진입니다. 아마도 가시면 이쁜아가씨(?)사장님께서 반갑게
인사해주실껍니다. 친절하시네요.
메뉴파도 약간의 개성이 가미가 되었습니다.
음료가격은 약간 비싼편입니다.
메모와 종이모빌로 한쪽벽을 꾸며놓았네요.
세부에 스타벅스와 보커피등 프랜차이즈도 많지만 요런 아기자기한 맛은 없지요
얼마전에 선데이 2pm 까페도 이런 맛이 있긴했지만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북적거릴때는 손님들이 서로 눈치를 보면서 일어나야되는 상황인데
마루까페는 좌석 상황은 좀 여유가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작은 까페들이 하나둘 탄생을 하나봅니다.
실제 사용하는 컵들같은데. 요녀석들도 인테리어 소품이였다가
테이블에 손님 맞이하러 갔다가 오나봅니다.
주방에서 현지인이 분주히 움직이시네요.
간혹 분쇄하는 소음이 여기가 커피를 직접 뽑는집임을 알려줍니다.
간판이름대로 내부에는 마루가 있습니다.
현지인들의 정서에는 조금 안 맞지 않을까 싶었는데. 좋아라 앉아서 서핑도 즐기고
담소도 나누네요. 마루이건 참 잘한것 같습니다. 아쪽에 보이는 테이블은
사장님 전용 테이블 같았습니다.
조그마한 병들이 올려져있던데. 무슨의미인지는 모르겠네요.
다음에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한번 여쭤봐야겠습니다.
커피도 푸짐하게 많이 주시네요.
아기자기한 맛에 현지인들도 그리고 한국사람들도 방문해서 즐겁게
있다가 가는거 같습니다. 커피외에도 케익류가 되는거 같습니다.
-커피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돌출간판이 없어서 간판으로 찾기 조금 어려우니 산토니뇨 빌리지 정문 바로 맞은편을
보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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