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 한마리 몰고가세요
2013. 1. 16. 23:08ㆍ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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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친구가 1월에 세부에서 가장큰 축제 시눌룩이 있는데 그거 기념해서
머리를 손질해왔네요. 자기말로는 리자드라고 하는데 제가볼때는
너구리 아니면 스컹커 같네요. 스컹커에 가까운데 참 잘 깍아 놨네요.
발가락 하나 하나 잘 깍아 줬네요. 다른 동물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대신 동물 사진이 있어야된답니다. 동뭉사진이랑 2만원 들고 가면
잘깍아 준다고 하네요. 위에서 본 사진인데 좀 덜 실감이 나네요.
꼬랭지를 보면 더욱 스컹커 같습니다.
스컹커를 머리에 달고 다니네요. 손발이 참 인상적구욤.
머리카락이 미세하게 자리면 잔디밭위에 있는 스컹커가 되겠지요.
여기 두친구는 필리핀에서 밥숫가락 제법 뜨는 친구들 같습니다.
여기까지 헬스장에서 발견한 너구리 사진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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