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대박편의점 인가요?

2013. 1. 15. 04:41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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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떼기를 가리고 올려야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일본체인으로 알고있는데. 일단뭐 집앞에 칠십일 편의점입니다.


한국에도 촌지역까지 공격적으로 매장확장을 해나가는것 같더군요.


이집 최고 한산할떄 찍은 사진입니다. 거의 매시간 버글 버글하고 


계산을 위해서 줄을 5분정도 서기도 합니다. 


아이스크립 기계 청소하는 아가씨랑 인터뷰? 를 해봤습니다. 


직원수 9명 

근무시간 8시간 

한달월급 26만원

일매출 25만페소 한화로 650만원

매출은 약간 작게부르는거 같네요. 


편의점을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650이면 그래도 200만원은 남지 않을까 싶네요.



편의점에 파는 물건들입니다.  구운계란은 없고 하드보일계란이랑


찜통이 특이하죠. 저거 밥통으로도 변신됩니다. 밥할려고 저렇게 생긴밥통을 사면서


과연 이게 밥이되긴할까하고 테스트 해보고 했습니다. 밥도 잘 됩니다.


호빵같은걸 팝니다. 안에 여러가지 다른게 들어있고 개당 천원정도네요. 


더운데 보기만해도 덥습니다. 


무조건 달기만한 도넛도 판매합니다. 


예네들은 따로 가게도 있던데. 칠십일에 공급을 하네요. 


그냥 달기만 합니다. 


요건 저도 좀 의문스러운데.  이 아이스크림이 50페소입니다. 


매그넘. 좀 잘팔리는거 같습니다. 한국돈으로 천원이 넘는걸로 


한국에서도 가격경쟁력이 좀 떨어지는데.  그렇다고 엄청 큰거도 아니고 


고가정책으로 나름 잘나가는거 같습니다.


싸이와함께 선전하고있는 농심입니다. 좋더 좋은 제품을 만들길 기도합니다.


삼양은 잘 안보이네요. 삼양도 맛이 마일드해서 여기서는 먹힐껀데


주류코너인데 한국 어학원생들이 많아서 그런지 소주자리가 텅 비어있습니다.


소주는 2000원조금 넘는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술집에서는 4-5천원 선이고 막걸리가 6천원을 넘어갑니다.


리포비탄은 짝퉁박카스라고 할수있습니다.


박카스가 캔으로 들어오는데, 한국에서는 요새 로비로 말이 많은듯 합니다.


캔은 양도 많고 병 박카스맛이 안납니다. 싱겁습니다. 


대형밥통이 보이는데. 편의점에서 공기밥도 판매합니다.


한국에도 햇반팔지만 가격면에서는 여기가 한수위네요.


공기밥은 한화로 300원입니다. 몇가지 올려진건 좀더 받네요.



이집이 장사가 잘되는것 중에 하나가 반경 1킬로에는 동일점포가 없습니다. 아직 


편의점 초창기라서 그럴수있겠죠. 비슷 24시간 슈퍼는 근거리 200미터에 있습니다. 


조금더 봐야겠지만 아무턴 부러운 편의점이네요.  참치캔이 팔리고 있는걸 봐서는


머지않아 도약을 할 것으로 보이네요.  참치를 먹고 안먹고가 어느정도 지표가 되는걸로 압니다.


한국에 편의점도 이렇게 장사가 잘되면 좋겠네요. 본사는 점주등에 빨대꼽고 


빨아만 먹지막구요.  카운터 뒤에 담배진열 광고비 본사는 달에 케이튀엔지로부터 엄청받고 


점수에게는 10%정도 주나봅니다.  상생의 길을 열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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