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대학 청강기 - 산카를로스 대학

2013. 4. 14. 04:11세부이야기/공부하는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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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학기에 청강이 가능합니다. 정식 수업을 들을 수도 있지만

 

그렇게하면 절차가 좀더 복잡하고 시험도 쳐야됩니다. 이번에는 스페셜 스튜던트로

 

수강을 신청해 봅니다. 일단 콜론에 있는 메인 캠퍼스를 방문해봅니다.

 

 학교에 입장할때는 경비등이 방문목적등을 체크합니다.

 

현지 대학에 청강해보는것도 영어공부에 많이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면 충분이 재미있게 지낼 수 있습니다.

 

 메인 건물 제일 끝쪽에 외부학생을 담당하는곳이 있습니다. 주로 외국인 학생과

 

교환학생들을 관리해 주나봅니다.  알마 라는 담당자가 상당히 친절합니다.

 

 당인 수강신청이 있는지 학생들이 버글 버글 했습니다. 대학생이라고 하지만

 

1학년은 16살뿐이 안되고 애들 입니다.

 

 본교에 갈때는 여권과 SSP 비용으로 5500페소를 가지고 계시면

 

두번 걸음을 안합니다. 비용을 지불하고 3가지 정도의 서류를 작성하면

 

입구쪽에 등록하는곳으로 다시 보냅니다.

 

거기서 한국에 다니던 학교 및 학생의 인적 사항을 전산등록하며

 

코드번호같은걸 부여 받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과목이 있는곳을

 

지정해서 캠퍼스로 다시 이동을 합니다. 

 

영어1-4 및 사이콜러지등등.  제법 많은 과목이 있고

 

거의 영어수업은 거의 영어로 진행됩니다. 세부아노를 잘 안 씁니다.

 

 여긴 탈람반에있는 캠퍼스입니다. 여기서 영어 과목 두개가 진행이 되는데

 

늦어서 정원이 차버렸습니다.  등록과정을 여기서 마무리하고

 

수험료로 1과목당 3천페소정도를 지불합니다. 6주 과정이고 과목당 수업은 2시간 가량입니다.

 

 어렵지않게 등록을 마치고 학교를 가면 학국과 비슷하게

 

자기 소개부터시작해서 아주 열나게 영어 공부를 하게 됩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요런 학생증같은 목걸이도 만들어줍니다.  교복은 입지 않아도 되며 복장은 슬리퍼에

 

반바지는 안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규과정에서는 학생들의 옷을 경비가 체크를 합니다.

 

스키니스타일과 미니스커트 그리고 남학생들은 셔츠안에 까만티를 받쳐입으면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헉헉....열나게 적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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