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2. 09:00ㆍ내가좋아하는것/이것저것
지난달 말에 사와서 사료를 3봉지를 먹고 자란녀석들입니다. 벼슬도 올라나고
이젠 고양이랑 1:1로 맞설수 있어서 풀어놔 줬습니다. 여기 아즈라엘이 순해놔서
쉽게 병아리를 공략을 잘못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가까이 왔을때 겁을 준것도 있고
암튼 이제 커져서 밖에 다닐때가 된거 같네요.
크는 속도는 정말 빠릅니다. 그러고 보면 국민간식 치킨이 훨씬더 저렴할 수 있을꺼 같은데
치킨값이 비싼게 생닭값이 비싸서 그렇다는건 납득하기 힘드네요.
늘 재비있게 봐주시는분들 다시한번 항상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와서 이렇게 애랑 놀아주고 하던녀석이였는데
이제는 애를 위협하는 강력한 새로 변신
옛날 추억? 비록 한달전이지만 그때의 귀여운 모습을 한번더 봐줍니다.
배고플때 삐약거리는게 엄청 귀여웠는데
애랑 잘 놀아도 주고~
사람을 무서워 안하고 같이노는쪽이였는데 크면서 슬슬 습성이 바뀌고
포악해지고 있습니다. ㅎㅎㅎ
오늘 아침 사진입니다. 이제 빨래통에서 해방을 시켜주니까
바로 두마리가 빙글 빙글 돌면서 살풀이 같은 춤을 쳐대네요.
예네들이 뜯고있는 풀은 필리핀에서 훈재구이 만들때
닭 뱃속에 집어 넣는 향신료같은 풀인데. 저걸 알아서 주워먹네요.
그리고 한마리가 탈털이 걸렸는지 아니면 털갈이를 하는건지 털이 좀 빠졌어요
금새 자라서 처음에 병아리만한 깃털이 빠지고 하네요.
정말 빠르게 자라는 병아리.....치킨부스터라는 사료가 있는데 그걸 먹이면
더 빨리 자란다고하네요. 삼계탕용은 20일안되도 가능할껍니다.
꽁치조림같은데 들어가는 풀인데 저것도 잘먹네요.
이제 다음 포스팅은 알을 놓게 되면 하면 될꺼 같습니다.
한 20일 안에 알을 놓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 기회에는 깃털이 엄청 화려한 놈으로 키워보고 싶네요. 예네들은 너무 밋밋.
빨래줄에 올려두니 독수리 같네요. 퍼덕 퍼덕하면서 균형을 잡는데
눈빛도 매서워졌고.... 이거뭐 키우던 애들이라 잡아먹을 수도 없고
계란 놓는거 보고 나서는 동네 주민에게 기증해야 될것 같습니다. ㅎㅎㅎ
계란 놓는 날까지는 계속 보살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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