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SM5 구입기

 

 쏜살같이 차가 나왔는데 미뤄놨다가 이제 올려보네요.

 

SM5 LE 모델입니다. 한달타다가 맘에 안들면 환불해준다고 르노에서 설치는데

 

이게뭐 슈퍼가서 환불하듯이 하는게 아니라 취등록세는 본인이 부담하는거니

 

과연 몇명이 환불할지 모르겠네요.  안할꺼 뻔히 알고 르노에서 한번 찔러본듯요.  일단 껍데기는

 

한국사람들 한테 좀 먹혀들게 생겼구요. 

 

 달리면서 브레끼를 좀 밟아 줘야되겠네요.  이게 차받은지 나흘닷세만인가 찍은 사진같은데 녹이 ㅎㅎ.

 

브레끼 밟으면 없어지겠죠.

 

 트렁크는 안으로 쑤욱 들어가며 삼각대랑 기름걸래 제공되네요.

 

신문지는 썬팅하고 꼽은거 넣어둔겁니다.

 

색상은 백진주라서 17만원 더줬습니다.

 

cng통을 올리면 아마 100리터정도밖에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젤 싼모델은 응급키트만 제공하고 이넘은 그래도 리어커 타이어 두께로 된거

 

템포라리 타이어 넣어 줬네요.  템포라리는 볼트사이즈도 다른가 봅니다.

 

비가 살짝왔는데 수셈은 아닌듯합니다. 물은 안보이네요.

 

 요거이 계기판인데.  르노가 좀 신경을 써야될꺼 같습니다.

 

중앙에 엘씨디 판떼기는 얼렁 칼라로 바꾸고 그림도 적어도 어디

 

수도권 미대나온애 알바라도 써서 덜 유치하게 그리면 좋겠습니다.

 

제가 본 계기판중에서 최악입니다. 지금 문짝 열리는 모양은

 

타이어 공기압이나 기어표에비하면 얼추 고흐가 그린수준입니다.

 

더 잘 할수 있었을껀데....르노사장 손주가 그린걸 억지로 넣은 걸까요..-.-

 

 별 특이 사항이 없고 전체 도어 잠그는 버튼이 비상등 아래에 작게 있습니다.

 

송풍구 플라스틱은 싸구리티가 너무 납니다. RE트림은 좀 좋지 않을까 싶네요.

 

왼쪽 부분에 핸들뒤에 리모컨이 있습니다.

 

라디오 주파수 잡아주는건 편하고 좋네요.

 

 수납함도 안쪽 깊숙히 많이 들어갑니다.

 

비행기 요즘 타보면 머리위 짐칸 문열리기는 아래에서 위로 열리던게

 

위에서 아래로 내려와서 뭔가 좀더 활용한듯 하던데 그런부분이 조금

 

가미된듯 수납공간이 확장되었네요.

 

 사각지대에 차오면 불들어옵니다.

 

사고를 조금더 줄일 수 있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시내주행에는 꺼두시는게 좋겟네요.

 

 하이패스 내장 미러에 ECM 미러일러나 좋은 미러라고

 

위에 큰 미러 덧대지 말라고 영업사원이 이야기 했습니다.

 

 전자식 파킹 어쩌고 하는건데 이건 제가 느끼기엔 좀 위험 했습니다.

 

P에 걸면 자동으로 찌익 하면서 와이어로 감싸는 소리나고

 

D에 놓고 악셀을 밟으면 풀리는데 풀리는 시점이 미묘합니다.

 

처음몰면 앞으로 튀어나가거나 감질나서 그래도 P이고 그렇네요.

 

집사람한테도 무조건 손으로 해제하라고 했습니다.  편하자는게

 

은근 위험한 장치인듯 합니다.  그냥 D에 놓으면 풀리면 좋겠네요.

 

 주인장 오는거 알아 챌꺼라고 뒷문짝에도 센스가 부위가 있는듯합니다.

 

집에가면 알아서 귀접고 문닫는 기능이 되는데

 

100% 안되고 몇일 안됐지만 벌써 그기능이 정신줄을 놓는거 같습니다.

 

뒷 모양도 그렇고 일단 모양은 그럭 저럭 납니다.

 

미션이 CVT인데 핸들 떨림이 있어서 영업사원한테 물어보니 좀더 타보라고 하네요

노면을 읽는다고 하는데 보니까 CVT 미션이 좀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수동차량운전할때 변속시점을 잘못해서 3단 넣을때 5단넣으면 폴폴폴 떨리는

그런 느낌인거 같습니다.  조금더 타보면 알것지만.....

 

저는 요즘 차 탈일이 크게 없어놔서 가끔 각그랜져 운행만하네요.

 

여기까지 뉴SM5 구매 후기 였습니다.    죽어가는 블로그도 한번 와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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