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젓갈 담그기

2014. 5. 9. 15:37내가좋아하는것/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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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멸치 철입니다. 2년뒤 김장에 사용될 액젓을 위해서 준비를 해둡니다.

1년뒤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준비해둬다가 다려서 사용하면 김치맛이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한상자에 산지에서 배달 받아서

업자가격으로 4.5만원에 공급 받았습니다.  

 

수산시장가면 요것보다 조금 선도가 떨어지는게 5만원 이상될듯하네요.

아침에 잡은 멸치를 밤에 받았습니다.

 자그마한 녀석이 비린내는 많이 납니다.

소금과 일정비율로 섞은다음 독에 담궈둡니다.

이렇게 2년이란 세월이 지나면 젓갈로 탄생합니다.

 

 남해에서 유명한 멸치 쌈밥을 만들어 먹을려고 일부 멸치는 손질을 합니다.

이렇게 머리와 내장을 제거해서 멸치쌈장을 만드는거요.

지금 상태로는 야채와 버무리면 멸치회무침이 됩니다.

 

손질한 멸치를 쌈장을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간도 적당하고

제철에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멸치.  식당가면 너무 비싸게 느껴지는건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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