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지나고 1차 보급품

2015. 2. 20. 19:36내가좋아하는것/이것저것

반응형


다들 고향가셔서 득템들 많이 하셨지요. 


저도 한 보름은 마트 안가도 될 만큼 받아 왔습니다. 


펼치니 양이 더 많아보이네요. 


봉지에 든 상태로 찍어서 내용물 전달이 조금 아쉽네요.


해산물 듬뿍 들어있는 탕국


건강해지는 반찬 


나물 종류별로 용기 두개에 가득.


집에서 키운 석류로 담근 석류 액기스 


집에서 키운 석류라서 마실때 마다 든든.  


감기 초기에 한모금 입에 머금고 있으면 감기가 휘리릭 달아나죠.


정육점하는 누나의 협찬품. 


요건 가져오자말자 구워먹었네요. 달달한 돼지갈비


구워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진공 잡아둔 돼지 고기.


바나나는 좀 풋내가 나네요. 


후숙해서 먹으면 맛날듯. 


술마실때 몸에 부담을 조금 줄여주는 헛개음료


수육 작은 봉지 하나. 


초장에 찍어 먹을 문어. 


냉동해 뒀다가 심심할때 데워먹을 시루떡. 


차례상을 장식했던 생선도 빠짐없이 챙겨주셨네요.


오징어 도라지 무침인데. 양념봉지처럼 보이네요.


각종 튀김과 전들. 


맛있는거부터 하나씩 꺼내먹어야징.


마당에서 만들었던 곶감 


강정과 젤리 


젤리는 참 글래식하죠. 


처가에서 집으로갔다가 차례상에 올랐다가 다시 우리집으로. 



필요할때마다 녹여서 바다맛을 느낄 냉동된 생선까지. 


이정도 보급이면 보름을 넘어 한달도 버틸듯 합니다. 


푸짐한 보급으로 냉장고가 든든해진 설날이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