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벌써 유채꽃이 만개

2015. 3. 18. 06:28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제주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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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는 비행기만 있으면 갈때까지 고개를 치켜듭니다. 


아빠랑 지내는동안 잘 따라주면 비행기 태워준다고 약속을 해서 


겸사겸사 저렴한 표를 구해서 약속 이행~  


최저로 찾아보면 애랑 둘이서 왕복 6만원도 가능하더군요.  제주여행 생각해보신분들 


부담 적게 다녀올 기회가 아닌가 싶네요. 


와~~ 비행기다.  


A380이나 747 타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지만 그건 저도 아직 못타봤네요. ㅎㅎ


말을 엄청 잘 들으면 탈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희망고문을 살짝 해뒀습니다.


캐리어가 없어 실용성 높은 어린이집 가방으로 꼬맹이 짐은 꾸려줬습니다. 


오늘 갔다가 내일 아침 이른 비행기라 가져갈것도 가볍습니다. 


에공 하늘 보고싶은데 좌석이 중간 자리네요. 


신주단지처럼 모시는 380 모형기도 계속 같이 다닙니다. 


옆좌석 할머니께서 애기를 좋아하시는지 말도 붙여주고 


친손주급으로 대해 주시네요. 창밖 구경도 시켜 주셨습니다.


친구들과 여행이라는데 다른 친구들은 서울에서 할머니는 부산에서 출발해서


제주에서 만나 신다네요. 착륙할즈음 멋쟁이 선글라스 꺼내서 착용하시네요. 멋지게 사시네요.


공항에 도착~  달근한 제주공기가 반갑습니다. 


오늘도 bmw i3 쉐어링카를 시도해봤는데 오후 시간대에만 가능해서 또 포기


렌트카를 이용해서 목적지인 수족관으로 갑니다.


성산즈음에서 발견한 유채꽃 


사진 한장 찍어 줍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네요.


물에 사는 친구들과 즐겁게 같이 뛰어 놉니다. 


펭귄도 있고 물고기외에 동물들도 많네요.  요건 따로 하나 포스팅해야겠네요.


얼추 20년전 친구랑 처음 제주도와서 처음 물놀이했던 


섭치코지근처 해수욕장.  그때는 섭지코지도 유명하지않아서 


택시타고 갔더니.  할머니가 말한마리 세워놓고 돈받고 사진찍어주는거 외에는 


다른시설 없이 자연 그대로 였는데. 지금은 많이 바뀌었죠. 


기온이 점점 오르더니  24도 - 23도를 오르락하네요. 


봄날씨 느껴보기 전에 여름으로 갈려나 봅니다. 


혹시나 싶어서 가져간 반팔티 입고 올레체험 합니다.


멋지게 점프로 마무리 


뒤에 성산일출봉이 보이네요. 


Daum 회사도 구경하고 좀 더 둘러볼려고 했는데  태어난 둘째 몸이 안좋다고해서

급하게 표 구해서 올라왔네요.  한동안 애들이랑 못가 볼 제주 당일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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