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12. 15:54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제주지방
사진품질이 좋지 않네요. 이해바랍니다.
세계 10대 초컬릿 박물관을 방문합니다.
꼬맹이가 어릴때 한번 왔던 곳인데 훌쩍 커서 오게 되네요. 옛날 사진 딸깍
입구에서 포즈를 한번 잡아주고 입장합니다.
농공단지가 위치한 곳에 있어서 그런지 초콜렛이랑
어울리지 않는 냄새가 퐁퐁납니다.
요금을 지불하면 커피가 제공됩니다.
양이 적은데 좀 더 달라고 하시면 더 줍니다.
입장료는 5천원 중국사람들 보일 법 한데 없더군요.
클래식해 보이는 차량이 정원에 있습니다.
운행 가능한듯 정식번호판을 달고 있습니다.
매표소 뒤쪽에 카카오 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카카오 열매는 안보이더군요.
잎이 참나무(도토리) 잎처럼 생겼습니다.
드디어 초콜릿 성으로 입성
성답게 경비병도 있네요.
1층은 초컬릿 관련 기념품들 작은 소품들이 주로 있습니다.
초컬릿 제작과정을 볼 수 있고 2층은 찻잔이랑 카카오가공하는 기구들 있습니다.
요넘이 카카오 열매
모조품입니다.
열매에서 초콜릿 덩어리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코너도 있습니다.
거대한 초콜릿 전시물이 여럿 있습니다.
방부처리되서 만지거나 먹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네요.
어릴때도 한참을 지켜보더니 좀 커도 기차에서 오래 머무르네요.
엠엔엠즈는 지금도 면세점에 똑같이 보이더군요.
초코렛 사면 낑겨주던 장난감인듯 합니다.
낱개로 있으면 장난감통에서 뒹굴다 분리수거함으로 가곤 할껀데
모아두니까 멋진 전시물이 되네요.
딸랑이
밀림에서 사용하는 칼이랑 비슷크기.
달근한 향을 내주는 녀석입니다.
스페인어로 작은 콩이라는 뜻에 바닐라. 초록열매가 발효되면 저렇게 되네요.
초컬릿 깡통들 ... 분유통은 할매들 봉초담배통으로 이용되죠.
요건 2층에 있었던 잔들입니다. 초컬릿 음류를 먹는데 사용한듯
한번쯤 읽어 볼 만한 초컬릿의 허와 실
천정에 매달리기까지한 거대한 초콜릿작품
여름을 대비해서 에어컨이 따로 달려있습니다.
만들다가 쪼코가 모자랐는지 덩치에 비해서 심볼이 너무 작게표현되어 있습니다.
돌사진 크기입니다.
초컬릿 폭포.
뭐라도 찍어 먹어 보고싶은 욕구가~ 역시나 방부처리로 먹으면 안된답니다.
눈빛이 유난히 슬퍼보이는 초컬릿 배트맨.
2월14일 통크게 저런거 쏠 여자분은 없겠죠.
다시 1층에 초컬릿 제품의 제작과정을 구경합니다.
예쁘게 마무리 손질을 하고서
바로 판매를 합니다.
판매장에가면 작은 조각 맛보기를 줍니다.
맛을 보면 부드럽고 달긴하되 건강한 단맛을 맛보게 됩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구입에 이르게 됩니다.
3만원 시작입니다. 빼래로쉐도 울고가 가격입니다.
근데 맛보면 하나정도는 살 마음이 생기더군요. 여기까지 제주도 초컬릿 박물관 방문기였습니다.
중국인지수 : 없음 (한국말을 배워서 사용하고 다니는지 도통 안보임)
입장료및방문추천 : 5000 / (소)추천
추가정보 : 제빵제과 관련자라면 꼭 한번 방문해볼 가치가 있음
평소 초컬릿을 좋아한다면 순수한 초컬릿 맛보는 차원에서 방문가치있음
가격이 너무 고가여서 다수에게 선물하려면 기념품가게 감귤초콜릿으로 구매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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