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 삿뽀로 일식집

2015. 8. 15. 23:51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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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삿뽀로 방문을 합니다.

식당이 3개가 같이 붙어 있습니다. 갈비집 한식집 일식집

주차공간 빵빵합니다. 

오늘 사진은 아이폰6로 찍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우수합니다. 


메뉴에 살면서 세번은 먹기힘든 메뉴가 있네요.

요즘은 두번정도는 가볍게 드시는듯 합니다. 

다음으로 눈에 띄는 메뉴는 사모님정식...

사장님들은 주문이 안되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주말 스페셜을 주문해 봅니다. 으따 비싸긴 하네요. 

꼬맹이도 먹을 준비 완료. 

노멀한 죽부터 시작. 

보통 이순서에는 복어 껍데기나 그런거 나오는데

첨부터 회가 몇점 나오네요. 얇게 썰어서. 


눈이 살짝 즐거운 애피타이저 


4조각 치즈가 발린 샐러드. 

회가 두툽. 

돌위에 무우이불도 괜찮구요.

먹는 방법을 설명해 주십니다.

갓김치랑 그냥 김치 두가지 나오는데

이게 핵심인듯. 


김치로 싸서 먹는다고 시범을 보여주십니다.

고추냉이 살짝 올리고 돌돌돌 말아 주면 됩니다.


갓김치회말이와   배추김치회말이 


오늘 메인메뉴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 해서 먹여주기 좋은 크기

"아~~" 캠페인을 해야될듯. 


그런데 말입니다.  김치가 맛이 살짝 기름진게 

음미를 하고 먹어보니 볶은김치 맛이....

자세히 뜯어보고  컹컹.  볶음김치임. 어찌 볶았는지 궁금. 


낙지 송이 참치 ...전복이 없어서 아쉬움. 

연근은 유자소스로 사각 사각 넘 맛나요.


살랑 살랑 씹어먹어준 송이

나도 한입 쥬세용~ 

종이접시에 나온 매생이국 

국물맛이 좋네요. 

대구구이

소불고기

당면이 데코 뽀인트. 


야끼우동은 서비스로 나온거. 

끝으로 알밥.  


회를 김치에 싸서 먹는거랑 실내가 마음에 들었던 삿뽀로 

가격적인 부분은 좀 비싸게 느껴짐. 

만원정도 더주고 꽝없이 먹을 곳 찾는다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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