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최고의 짬뽕라면조합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으로 작성하는 글입니다. 

요즘 붕~~ 뜨고 있는 짬뽕라면 3인방을 편의점에서 모셔왔다.

왜 모두 1500원을 받는지 알 수 없다. 

사진 외 짬뽕라면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내용물 개봉

진과불은 액상스프

맛은 분말이다. 

면발의 굵기는 맛 진 불 순이다. 

불은 너구리 정도 굵기가 아닐까 싶다. 

진은 끓여보면 라면의 꼬불꼬불한 모양이 남아있다. 

분말보다는 액상 맛이 호평이다.

진과 맛은 건데기 중량이 표기되어 있다. 

진은 7그램 맛은 4그램 불은 중량 표기가 없었다. 

건데기는 불이 점수가 높은 듯.

막판에 불냄새 나는 기름

불은 맛과 진에 비해서 개봉이 불편하다.

자 그렇다면 현존하는 짬뽕라면의 최고의 조합은 이렇다.

면은 맛짬뽕, 스프는 진짬뽕, 건데기는 불짬뽕. 

불 맛 기름스프는 불짬뽕 것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남은 2등 3등도 배고프면 자동으로 먹게 되니 걱정은 말자. 

불짬뽕 건더기 투입. 

맛짬뽕 건데기에는 오징어 조각들이 눈에 보이게 들었지만

끓여보니 건데기는 불짬뽕이 별표 하나 더 줄만하다. 

스프투입. 

불짬뽕도 액상스프인데 

불짬뽕의 스프는 떡볶이 맛이 은근히 많이 난다.

그렇다고 진짬뽕도 완벽하진 않은듯하다. 단맛이 많이 난다. 

면발은 여러 번 먹어봐도 맛짬뽕의 압승이다. 

끓이고 나면 그 진가가 완벽히 발휘된다. 

불짬뽕의 기름 스프 투입으로 

현존 최고의 짬뽕라면 조합을 완성했다. 

시식 준비.

사진으로 딱 봐도 면빨 풀림이 중국집과 유사하다. 

작년 가을 담은 김치가 맛을 더해준다. 

면발은 확실히 맛짬뽕 건데기 스프는 불짬뽕 

국물은 애매하지만 진짬뽕이 조금은 우세한듯하다.  물론 내 입에는.

여기까지 누구나 생각은 해보지만 귀찮아서 시도 안 하고 

해봐야 크게 의미 없는 뻘짓거리 실천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