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하차.

제품이 요렇게 팔레트로 온다. 

진주점에는 두 팔레트였는데 

밀양은 진주보다 훨씬 소도시라서 

물량을 반만 요청했다. 

택배로 오나 했는데 요렇게 화물로 왔다. 

바닥과 벽공사가 예상보다 길어져서 

-.- 물건을 일단 집에다가 옮겨놨다.

두 번 일을 했다.  가능하면 공사 마무리 시점을 확인하고 

매장으로 바로 들이는 게 일도 한 번에 끝난다. 

2층에 살아서 망정이지 앞집 매직 카트를 빌려서 부지런히 옮겼다.

그리고 오픈전에 다시 부지런히 꺼내서 매장으로 날랐다. -.- 

- 이 글은 누군가 직접 공사를 할 때 손톱만큼이라도 도움이 되실까 해서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