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ri 공기청청기 DT-1866

2017. 1. 3. 13:25내가좋아하는것/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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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매장에 오픈 직후 공기 정화를 위해서 중고로 급조했다.

'암 걸리는 길'의 에토모스피어를 구해다 놓을까 하다가

동네 안 쓰는 거 없나 검색해서 7만 원에 하나 주워왔다. 


단순하게 생겼다. 

아담한 크기. 방 하나 정도 감당하지않을까 싶다. 

강력과 일반 모드가 있었고 

강력을 하니까 귀에 거슬릴 정도의 소리가 들린다.

사람이 없을 때 강력 돌려놓으면 2시간 뒤에 다시 약하게 돈다. 


구조는 겁나게 간단하다. 

밑에 바람개비로 송풍하고 

필터로 걸러준다. 

인터넷 광고에 자주 보이는 선풍기에 걸치는 공기청정기도 

좋은 성능을 내지 않을까 싶다. 


전기는 뒤에 꼽는다. 

5평 정도 공간에 하루 틀어놨더니 깔깔하던 먼지들을 많이 잡아먹었다.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면 사용하고 강력하게 정화를 해야 된다면 선풍기 부착형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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