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네 양꼬치 (진주시 하대동)

2017. 2. 16. 23:40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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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동에 위치한 계화네 양꼬치

단골분들이 많더군요. 

양 꼬챙이 1인분 12,000


양갈비도 판매하고 고급 양갈비는 17,000원 

각종 중화요리 주문 가능.

일단 양 꼬챙이로 시작. 


마늘은 섭수? 

꼬챙이 뒷부분에 톱니가 있어서 

헛바퀴 안 돌고 빙글빙글 잘 돕니다. 


불도 고르게 들어서 어딜 꼽아도 잘 구워지네요.

소개한 지인은 누릿 내가 안 나서 좋다고 하더군요.


안성탕면스프 분위기 물씬 나는 가루에 콕. 

전체 좌식 테이블에 여사장님 부지런히 테이블 챙겨봐 주시고

기본찬이 없어서 그런지 김치가 계속 바닥이 났네요. 


서비스 많기로도 유명한가 봅니다.

마파두부 안주하기 적당량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요건 가지 감자 피망 볶음.

가지 참 잘 안 먹는데 날것으로 먹으면 안 되는 것 중에 하나가 가지. 

요렇게 만들어서 먹으니 가지가 아니라 살짝 데친 해삼 식감? 

별것 아닌데 술안주로 좋았음. 



어느 집에나 하나씩 있는 만병통치 홍보물. ㅎㅎ. 

소 돼지는 수긍이 가는데.. 멍멍이까지 등장을.. 

더군다나 멍멍이가 소 돼지보다 상급이네요 -.-  

그래도 멍멍이는 먹지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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