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19 안전문화축제(태화강 보트체험)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안전문화축제

백여 가지 체험이 준비된 몸으로 느끼는 축제.

날씨가 흐리고 빗방울이 조금씩 덜어지는 덕에 

기다림 없이 거의 모든 체험이 진행되었다.

강 건너 십리대밭길에서 보트를 보고 냉큼 타러 왔다.

타기 전에 해상 안전교육을 받았다.

세월호 이후로 안전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구명정의 기능들도 설명 들었다.

드디어 보트탑승.

달려라~~

태화강을 가르며 신나게 달렸다. 

절벽 위에 태화루가 아주 멋있게 서있다.

짝짝~  태화루... 막걸리가 막 생각이 난다.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즐겁게. 

울산에 50층 넘는 건물이 있다. 

태화강이 정화사업이 잘 되어서 큼 직한 물고기와 두루미가 

평화롭게 노닐었다. 

달려라~~ 보트야.  

^^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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