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봄이 찾아옵니다. 봄꽃으로 식욕을 좀 끌어 올리면서 간만에 포식을 한번 해봅니다. 한동안 안먹었는데. 참치로 시작을 해봅니다. 얼음 침대에 맛나게 눕기 시작하네요. 백화수복과 맛차이를 크게 느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가끔씩 생각나는 정종들. 장식이 마무리되고 금가루 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