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갔을 때 두어 번 먹어봤지만 맛에 대한 기억은 오래전 지워졌던 전국 콩나물국밥. 진주 경상대 병원 앞에 진주점이 생겼다. 병원밥이 지루할 때쯤 보호자나 퇴원을 앞두고 특식으로 추천. 젓갈 1종과 단출한 반찬. 무한리필은 그나마 위안이 된다. 김과 밥도 무한으로 제공된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