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오 별미. 냉면~ 공격

2008. 7. 19. 12:21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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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종류의 냉면은 접해보려고 합니다. 

벌써 한탕 뛰고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점심시간 식욕 증진을 위해서 먼저 찍어온 사진을 올립니다.

ㅋㅋㅋ.

 

일단 지도보시면서 오늘의 공격 브리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음식점들이 진주반경 20km 내에 있습니다.   1번은 서박사냉면,   다음에 검색하면 나오기도합니다.

11시 영업개시라.  1차 공격을 정햇습니다.

 

2차공격은 인근 사천시내에 위치한 재건 냉면과 을지면옥입니다.

동시에 물냉비냉을 안쉬고 3집을 공격하려고하였으나.   위에 작은 총상을입고.ㅋㅋㅋ.  잠시 의무대복귀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우리 식욕부진으로 입맞을 잃은 전우들을 위해서  어떻게든지  오늘 다 공격을 하겠습니다. ㅋㅋㅋ

 

출발할때는 비가 꾸리 꾸리와서  이런날 냉면이라니.....하면서 걱정반으로 출발을 합니다.

 

비가 꾸리 꾸리 오죠~~    하지만  도착을 하니~~ 하늘이~~

 

하늘이 쨍쨍해줍니다.

 

위치 간략하게 아실수있겟죠.   진성 IC 바로 옆으로 가면   서박사 냉면입니다.

일요일은 영업을 안하니.  확인하시고 가셔야 될껍니다.

 

식당내부는 홀이 따로 있고.  야외?   건무밖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야외테이블은 공석이였는데...벌써 홀내부에는 손님들이 북쩍 북쩍했습니다.

 

항상 먹을때마다  걱정되고 고민되는 가격표입니다.  

단촐해서 아주 쉬워보입니다.

보통 좀 한다는집들은 이미 5천원을 훨씬 넘겼는데.

 

그래도 아직 5천원입니다.   중국집 마구잡이 냉면도 4천원에 육박하는걸 보면.  잠시 드라이브삼아 움직여도 괜찮지

싶습니다.  가격을 떠나서.  맛을 봐야겠죠....으흐....시원한 냉면이 약 20분 기다린끝에  등장했습니다.

 

 

깨를 팍팍 뿌려주셨습니다.  아주 후하게 뿌려주셨습니다.   ㅎㅎㅎ.

혼자서 두그릇을 먹어야 됩니다. ㅋㅋㅋ.  

원래는 한그릇만 시킬까도 생각했는데....더운데 댁에서 모니터보고계실 여러분을 생각하면

제 위에 조금더 무리를 주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한데.   슬슬 해부를 해보겠습니다.

 

육수 빛깔과.   면의 굵기가 위와같습니다.

면은 포천의 칡냉면 공장에서 가져오신다고합니다.  칡함량은 20%라고 하십니다.

 

다른 양념류를 직접 화학조미료없이 만드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먹으면 별로 맛이 안좋다고 느낄수있다고합니다.

하지만 뒷맛이 개운해집니다.

맛도 있습니다. ㅋㅋㅋ

육수가 꿩맛이 나는데.....비밀같아서 재료는 묻지 않았습니다.

 

 

비빔과 물량  마구잡이로 공격을 합니다.

비빔은 잘비벼야 제맛이 난다고 귀뜸을 해주십니다.  

양념맛이 평소 길들여진맛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냉면김치맛도   길들여진맛과는 다르나,  두어개째 먹어보면   금새 새로운맛에 익숙해집니다.

 

계란은 따로 찍었는데.   계란이 초란이라고합니다.    어떻게 다 초란만 쓰냐고 따져봤는데.

아무턴 초란이랍니다. 

 

냉면에  배가 아주 큼지막한걸 알수있는데.  이동네는 배농사를 많이 하는동네입니다.

수확하게되면  사서 저온창고에 보관사힌다고합니다.  배사이즈가   아주 왕입니다.

다먹고 지저분한 그릇 올려서 죄송요. ㅋㅋㅋ.  그래도 먹은건 표시를 내고 싶어서. ㅋㅋ

 

자자  그럼 다음공격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차를 고속도로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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