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평거동- 순참치~~

2008. 7. 20. 04:58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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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냉면을 3집을 물랭 비랭을 먹으면서 여가가지 맛을 보려고 했습니다. -.-

하지만....아침부터 물랭 비냉에 -.-  사장님께서  계산까지 안받으셔서  결국 급체를.-.-

그래서 몸을 겨우 추스리고   내일 나머지 냉면 공격내지는  강원도 급습을 고려하며,  

꽉찬 속을   소주와  참치로 달래 봅니다.

 

그간 참치를 여러회 보여드려서   식상할듯해서.   필요한 컷만 모아서 살짝쿵 올려봅니다.

 

왠만하면  업소사진을 빼먹는데....오늘은 한컷 올려봅니다. 

 

그냥 아담합니다.   테이블및 20인정도의 단체도 소화할 자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안주 특성상 20명이서

8만원짜리 안주시키면  160에  술값나올껀데.    새로운 안주를 한번 권해 봅니다. ㅎㅎㅎㅎ 

 

이제 시작이군요. 

두번째 사진은 와사비인데.   국내 횟집에서주는  푸르팅팅  밀가루 반죽같은 와사비랑 다릅니다.

섬유질로 둔갑을 한듯한데..요거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리플좀 부탁드려봅니다.

 

마늘 다대기에 초록색을 입힌듯한데.. .. 상표는 못봤지만..  분명 기성제품입니다.

확...~~ 톳~~  쏘는  고추냉이맛은 안나고.     뜨무쓰..ㅎㅎㅎㅎ.   부드럽습니다.

 

한참을   뜸을 들였으니.......빠르게 진행해보겠습니다.  

이쁜 살이 등장합니다.   추가살까지. 논스톱입니다.

저 화려한 색상..~~~ 

 

누군가의 영화제목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이라는 제목이 있죠~~~  

 

아래 사진은   참치가   기름에 빠진날입니다.

쇠고기 같죠..    녹으니까  슬 비려 집니다. 

아~~~ 통영으로 가서 ~~ 한장하고 싶어 집니다.

기름이 너무 ㅎㅎㅎ.  퐁당 퐁당.    

근데  너무 오래 두면 비립니다.   슬쩍 주워먹어야죠. ㅎㅎㅎ. 

바닥에 잡그림이 있죠.   걍 바닥에 깔아주네요  .

 

아  저 층층이 멋지죠........생선이 저런모양이 내는건....ㅎㅎㅎㅎ.

아~~ 참치야...니가 평생 보지못한....육지의 배추오빠의 점퍼를 한벌 사줘봅니다.

 

아따 이쁩니다.    붉은 살에...... 노랑 점퍼.....어디 나위키나.  아다다다스 메이커가 안보이는게  아쉽네요 .

ㅎㅎㅎㅎ...

 

참치집가면   뭐 배살이네..뭐나하면서 자랑하죠~~  ㅋㅋㅋ   한컷올려봅니다.

ㅎㅎㅎㅎ...살살 녹습니다.

 

오래주면  비립니다. 슬쩍 슬쩍 입속으로.

 

그러 제목에 맞는 사진을 올리죠~~    금이야~~~술이야~~`

윗사진은 참치의 수정체가 보입니다.   세컨샷이네요.   수정체 외곡을 먼저 썰어서 한잔쭤는데

요건 두번째 잔입니다.      금이 펄펄....아.!!!    저거 이에 끼면  금이겠죠.  

 

아    금이다.  노다시술~    띠리링 띠리링.~~ 

 

이것저것 먹으면서   다른건 뭐 별시리.~~~   

음.....슬쩍 좀 찔러드리니.      참치 아가미바로 아랫부분 구이가   들어갑니다. 

 

 

앗    이사진~~~    어쩌면 쬐금 귀할수도 있습니다. 

참치집에서 구이라~~~  

 

짜라라쟌.ㅇ...

바다에 사는 고기의 맛이   어쩌면  육지의 소또는 돼지랑 뷸륜으로 태어난 참치 같습니다.

 

육고기와 비교해서 큰 손색이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회원 여러분~~   저혼자   처먹으로(맛보러) 다니는것에 대해서 많이 죄송하기도.~~

요즘 경기가 이런데~~  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하지만  저급한 사진실력에.  여러분의 미각을 조금이라도 건드려서  돋꿔줬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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