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나들이 (해장타임)

에헤라 디야.

한잔을 슬쩍꿍 걸치고 .

냅다 속을 풀러 갑니다.

 

 

 이름은 매운탕이라는 집이였습니다.

시청앞에 있었고.24시간 하는 몇안되는 집이라고해서

들어갔는데.

매운 국물에 샤브샤브라고 생각하시면 될껍니다.

 찍어먹는 소스는 땅콩 소스입니다.  별시리입니다.

색이 야릇합니다.

 

 투입될 재료들입니다.

재법 맛난놈들로 대령했습니다.

 

 고기류.~~~

 

 새우인데.주뎅이가 짤린것이...오래되면 시커멓게 변해서 일부른 따른건지.

먹기 좋아라고 짜른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참...국물 꼬라지 안이쁘네요.

고추기름이 둥둥 떠있고....새우들이 어디 양식장에서 떼거지로 폐사한걸로 보입니다.

ㅎㅎㅎㅎ.   식전에 보신분들 오늘 다이어트 꽁짜로 되실껍니다.

 

 헐...건져내서...땅콩소스에 찍어서 사진 찍으니...그모양이...더 가관입니다.  에긍

죄송스럽네요. 

분위기 반전 시도해 봅니다.

 

아침해가 뜨고 맙니다. 

색다른 해장거리를 찾아서.

 

요긴 한국으로 따지면..음...롯데리아 같은곳인데요.

밥을 팝니다. 밥데리아인가.   암튼..햄버거는 잘안보이고

이런것들이 즐비합니다.

 

 과일 후르츠와 밑에 보이는건 계란찜입니다.

뭔가 어울리지 않지만. 같이 팔고있습니다.

 

 계란찜위에 새우도 올라와있고.

그리고 저기 호떡처럼 생긴건...야채 호떡입니다.

 

 

  

계란찜을 컵에 담아 팔생각을 하고.  ㅎㅎㅎ.   밥데리아에서 가볍에 속을 달래고.

 

에그그그...비행기 결항으로   장장 16시간 걸리는 뱃길로 발걸음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