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소풍 1 (그릴집)

2009. 2. 12. 02:23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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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라는 세부에 그릴집을 가봅니다.

다른카메라로 찍어서 사진이 약간 얄굿네용 .

 

일단 데스크에서 골라서 주문하면 조리해줍니다.

 

 

 돼지갈비처럼 생긴거랑 옆에 통에는 돼지 립인데.

다 누가 사먹었는지.  국물만 흔건하네요. 있다가 하나 건져서 찍어 볼께용

옆에는 무너 생선같은데.

신선도가 좀 걱정스러워서 손 안댓습니다.

 

 각종 소시지류입니다.

이넘은 안 먹어봤습니다.

한국에서도 겁나게 만들던데...오죽 하겠나 싶어서 다음 기회로 미뤄습니다.

 

 닭다리랑 날개 구이준비물과

저 꼬챙이는 먹다보니까. 돼지고기맛이 강했습니다.

 

 요건 안 먹었습니다.

잡채같은거 들어있다고하는데. 못먹어봐서 모르겠습니다.

 

 쭈꾸미랑 생선도 있습니다.

요것도 안건드렸습니다. ㅎㅎㅎ

그럼 슬 주문한걸 먹어줘야겠지용 .

 

 아참 아까 이야기했던 돼지립하나 건져서 찍어봅니다.

ㅋㅋㅋ .

 

 여긴 조리실입니다. 불기둥이 달집타듯이 솟아 오릅니다.

 

 맥주 한병 시켜봅니다.  술을 안마신지가 너무 오래되서 별로 술생각도 없습니다.

낑깡처럼생긴 레몬맛나는거랑. 가운데는 겁나게 맵다는 고추가 있습니다.

 

 그리웠던 망고 쉐이크입니다.  아주 맛이 기가 막힙니다.

망망망고고고  ....

 

 주문했던 요리가 조리되어서 나옵니다.

돼지 갈비를 이렇게 난도질을해서 주네용 .

 

 고치류도 잘 익어서 옵니다.

냠냠...

 

 이제 닭다리 뜯어줍니다. ㅎㅎㅎ.

ㅎㅎㅎ.  좀 많이 익힌듯 군데 군데.  탄자국이 많습니다.

 

 다 먹고 나니 이렇게 되었네용.  ㅎㅎㅎ.  

요렇게 먹으니까.  370페소 나옵니다.   곱하기 30하면 11000원 정도 나옵니다.

 

맥주 두병 + 망고쉐이크 + 각종꼬치류  해서 370페소 나옵니다.

저렴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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