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인 세부 점심먹기.
2009. 2. 12. 19:03ㆍ세부이야기/놀기좋은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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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긍...전용선을 입국전에 미리 신청해서 8일째인데.
아직도 설치가 안되었네요. 일 포기하고 잠시 또 소풍을 나서 봅니다.
나가기 전에 과자 한봉지를 뜯어 봅니다.
한국에 새우깡같은 과자인데용
뜯어보니까. 내용물도 똑같이 생겼어용 .
대신에 후추맛이 납니다.`~~
후추 후추 .
요넘을 손에 들고 먹어가면서 집 뒤뜰로 가봅니다.
메이드가 거주하는 지역에 닭을 키웁니다.
필리핀에서는 닭싸움을 엄청 좋아합니다.
싸움에서 상금도 엄청 높습니다.
아무래도 요넘이 숫놈같습니다.
아닐수도 있구용.~~
요넘은 암놈이 아닐까 싶습니다.
늦게 움직여서 뷔페는 마쳐서...지난번 가본적있는
돼지립 전문점에 가봅니다.
덱스(새우)를 먹고싶었는데
분위기가 립이라서 .
ㅎㅎㅎ
160페소짜리 립을시킵니다. 원화로 5000원 되겠네용 .
테이블 뽀가 요런 공예품같은걸로 깔립니다.
립이랑 망고쉐이크 그리고 워터멜론 쉐이크를 시켰습니다.
ㅎㅎㅎ. 기어나온지 몇일되었다고 워터멜론이라는 소리가 나오네용 .
그냥 수박입니다. 쉐이크도 그렇네...그냥 수박하나 갈아주세요 ~
립을 접사 시도합니다. 냠냠냠.
소스가 달짝지근 너무 좋습니다.
저 옆에 작은 똥가리만해도 든든해질려고 합니다.
뜯어서 포크에 물려서 시식 준비합니다.
냠냠...점심을 맛나게 먹고....시장 구경한번 가볼예정입니다.
후후후. 아고 덥네요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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