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4. 19:50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월아산자락에 있는 청곡사를 한번 둘러봐 줍니다.
우리 동네에 있는 자그마한 산이지용. ㅎㅎㅎ.
청곡사는 전통이 좀 되는 절입니다.
청곡사도착전에 소류지라고 표지판 보이시죵.
청곡사 아래...오리가 물놀이하고 노는 연못이 있습니다.
연등이 슬슬 달려지는 시즌이죠.
절로 가는길은 승용차가 지나갈정도의 폭입니다.
요거이 소류지입니다.
연못이죠. 예전엔 잉어도 헤엄치고 댕겼는데.
예전에 떼죽음 당하더니. 지금은 좀 휑해 보이네요
보통 절규모가 조금만되면 일주문이라고 저런것 부터 시작을 하더군요 .
집으로 따지면 외곽 대문정도 되겠지요.
일단 통과를 해봅니다.
일주문의 단층입니다.
용두 ~~ 수염 철사까지 디텔일한 우리의 불교문화를 볼수있습니다.~
요넘이 무언고 하니. "부도"라고 하는것일껍니다.
큰스님들의 사리를 모셔두기도 한다고했는데.
일종에 납골당또는 석묘라고 해야될려나.
그냥 둥그런것은 아주 오래되어보이고
옆에 밝은 화강암타입은 신상인듯합니다.
부디 극락에서 중생에게 광명을 내려주소서~~~
가방끈이 짧아서 한자는 정말 힘듭니다. ㅎㅎㅎ.
요걸 통과해야 경내로 들어갑니다.
역시나 규모가 있는곳은 종이 있습니다.
저녁으로 산에가면 타종소리를 들을수있었는데..요넘이였습니다.
절을 짓는건 오래걸립니다.
왜냐면 ㅎㅎㅎ. 기와 쓴걸로 지붕 덮어야되고, 기둥쓴걸로 대들보세우고 .
대들보는 500정도 줘야 되는걸로 아는데.
인플레이션에 물가 감안하면 좀 올랐겠지요 .
기와도 5천원 출발했는데. 요즘 5천기와는 어딜 봐도 없습니다.
대웅전에는 사진 촬영 금지라고 해서 멀찌감치서 눌러봣습니다.~
왼쪽에 각종 메뉴가 보이는데.
요즘 절도 경쟁이 심한지라. 세분화된 기도 상품으로 각신도의 마음의 지갑을 열게합니다.
고금의 합작이라고 할까요.
단층아래 투톤으로된 CCTV가 나름 잘 어울립니다.
도난사건을 방지하는 차원이지 싶습니다.
절에가면 주로 멀찌감치 떨어진 별채들이 있던데. 뭔지 모르겠습니다.
하늘 경치랑 어울림은 좋습니다.
절간에서 민간에게 제공하는 무료음료입니다.
약수라고 하죠.
여긴 다른절에없는 뭔 소규모 민간박물관 같습니다.
사진 촬영금지라서 발걸음을 돌립니다.
어딜가나..화장실을 잘 뒤적거리죠.
해우소~
예전에 구닥다리때 한번 봤는데
신축한듯합니다.
가보죵
에그머니~~~
비대 빠진 풀옵션이네요.
푸세식일까봐서 걱정했는데.~~
깔끔하니 관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요기까지...09년 새마음 새뜻~ 절에 한번 가봐준것입니다.
내려오는데. 대우GM도아니고. 현대도 아닌..~~
외산 나무가 자리를 잡고 있네요~
나무는 사자처럼 생기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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