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14. 20:19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제주지방
제주에 폭포가 제법 있죠잉~
천제연과 정방폭포를 방문해 줍니다.
폭포가 스타일이 확 다릅니다.
입장료는 2천원 입니다. 자기들이 폭포를 만든것도 아닌데. ㅎㅎ.
거저 먹는거죠잉.
폭포랑 다리큰거 하나 있는거 두개 합쳐서 2천원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좀있다가 다리사진도 보입니다.
폭포가기전에 누각이 하나 나옵니다.
누각 아래 거북이등에 다른 동물을 한 녀석들이 물을 내뿜고 있습니다.
수백년 전에도 방사능오염으로 추정되는 일들이 있었나봅니다.
헐...복주머니에서도 물이 솟아 나넹.
다리 위에서 폭포있는데를 향해서 한컷...
나무에 가려져서....가까이 가야 볼수있는 상황입니다.
처음에 언급한 다리입니다. 오작교라고 했나...음....다름이름이 있긴하던데.
설명판에는 견우직녀 어쩌고 하더라구욤...그냥 보기는 좋은데.
건널려면 너무 경사져있습니다.
무섭습니다. ㅎㅎ
저기 둥그렇게 큰건 아주머니 말씀에 의하면 제주도 토종 오렌지라고 합니다.
개당 2천원 이라고 하네요. 맛이냐고 물어보니까 엄청 맛있다고 해서 하나 주문합니다.
2천원.
칼로 머리를 자르고 껍질을 슥삭 슥삭 벗겨 내줍니다.
캬악~~~~
엄청 시고 떫고 그렇습니다.
그맛에 먹는거라고 하네요. 컹컹.
파인에플 맛이 좋습니다.
달콤한 파인에플~ 저넘을 입에 물고 폭포를 보러 갑니다.
제연메인 폭포로 가는 탐방로에서 바라본 두번째 폭포입니다.
저밑에서 물을 좀 맞아야 시원할텐데. ㅎㅎ
제연이 폭포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칠성 사이다 한뱅이 딱 옆에두면 좀더
운치가 있을려나. 암튼 신기하네요. 바위틈으로 물이 나옵니다.
홍수때는 위에서 넘쳐나오려나.
메인 폭포를 보고. 내려와서 두번째 물줄기를 봐줍니다.
시원 시원.
밑에서 물 시원하게 한번 맞아줘야 되는건디. ㅎㅎㅎ
휀님들 보라고 열나게 뛰어 댕기면서 찍어댑니다.
요건 반대편 폭포 전망대에서 보고 찍어 올린사진입니다.
제연폭포에서 이동해서 정방이한테로 갑니다.
가는 중간에 섭섭하지 않게 이중섭미술관에도 들러줍니다.
중섭's art 센타는 입장료가 천원입니다.
대신에 섭이행님 그림 진쨍이는 11장뿐입니다. 그것도 담배은박지 그림이 태반이고
볼만한건 이번에 두점 사왔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음식점 사진이나 그림은 실물이랑 딴판일때가 많은데..
이넘은 사진이랑 비슷합니다.
짜라잔.~
으미....폭포 수가 콸콸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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