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먹어도 줄지않는 막썰어 회

2009. 11. 3. 19:28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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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시청근처 자유시장에 있는 정애 회 센타 입니다.

 

할머니도 친절하고   적당히 남기고 팍팍 썰어주는곳 같습니다.

 

뭐 내부 인테리는 볼품없어도  춥지도 않고  하루 피로 풀기는 좋습니다.

 

 

 단촐합니다.

 

된장 고추냉이장 초장 그리고 쌈~ 

 

입가심용 채소 약간.~

 

그리고 푸짐한 회~

 

농어 한마리 입니다.  가격은 3만원   어줍잖은 바닷가 막썰어보다 푸짐합니다.

 

 

 회가 커서 펑펑 싸먹어봅니다.

 

커서 부담스럽겠다 싶었는데.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제법 먹었는데  이만큼 남았습니다.

 

캬캬.   시장통에서 즐기는 회.    주위에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들도

 

부담없는 가격에 웃으면서 드시네용 .

 

 

 예쁜손으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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