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2010. 3. 4. 01:29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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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부근에   클레이 아크 어쩌고 대형광고판이 매번 눈에 띄었는데

 

이제서야 가보게 됩니다.

 

 웅장한 입구가 반갑게 맞이 합니다.

 

 입장료가 있습니다.   가격은 착하네요.   근데 내부에  구경 거리에 비해서는 음....

 

여기 입장권으로 메인 전시장 입장하는데 사용하는듯하고    전체적으로  조성된 공원은

 

맘대로 누비고 다닐수있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시실에는 제가 갔을때에는 그닥 뭐시 없었어용 .

 

 

 이 건물이 광고판에 찍힌 사진입니다.

 

외벽에 타일이 부터 있는 겁니다.  

 

크레이가  도자기인가 그런것 같습니다.   영어 사전 안 찾아봐서 모르겠어용 . ㅋㅋ    <<<-----마눌이 아침에 흙이 클레이라고 하네용 .

 

 

 

 

 내부 탐방을 들어가 봅니다. 

 

돔형식에  뻥뚫린 느낌이 확 듭니다. 

 

하부에는 방문객 참여용이였는지   기와에 여러가지 글들을 남겨놨네요

 

절에서 삥뜯기 용이라고 별로 안좋게 보이던 행사였는데.

 

여긴 그냥 해둔것 같네용.    

 기와집 기와장이  거꾸로 되어 있지 싶은데.   이건 볼록 볼록하게 배치된건지.

 

그동안 관찰을 안하고 넘어갔던건지 모르겠네요.

 

 

 2층 전시실입니다.

 

사진촬영 하지말라고해서

 

플래쉬 안터지게해서  찍어 봅니다. 

 

분기별로 테마가 다른것 같습니다. 3월 부터는 다른 테마로 전시를 한다고 하니

 

사진이랑 다른내용을 감상 하실수있을껍니다.

 

 저 뒤에  동그랗게 감겨진건   전봇대에  전선끝단에  달리는  애자 입니다.

 

애자를 모아서 저렇게 만들었네요.

 

 

 그 옆에 전시실로 가면  암실로 되어 있는데.   

 

애자위에 형광색 줄로 저렇게 연결해놨습니다.

 

그리고 천정에 90년대 호프집인테리어의 필수항목이던 형광색 갖다대면 저렇게 색깔이 나던

 

보라빛 형광등이 달려있어서 사람이 근처로 가면 켜지고  저렇게 레이져효과를 내줍니다.

 

 

 아기자기한  흙장난감이 있습니다.

 

지하는 테마 전시를 하는듯합니다. 오늘까지면 건축어쩌고하는 전시고

 

사진들이 많이있었습니다. LED 달려서

 예술이라고는 잘 몰라서...

 

뭔가 배열의 아름다움을 나타낸건지. 

 

그래도 그림보는것보다는 좀더 재미가 있습니다.

 

 

 지하에서 뒤적 뒤적 돌아보고

 

다시 광장으로 나오니까 .  가로에도 도자기를 붙여놨네용.

 

클레이의 특성은 최대한 살린듯합니다.

 

날씨가 좋고하니까.  보기가 더 좋네요 .

 

 상징탑인듯합니다.

 

둥근 건물 뒤쪽에 위치하고   체험장가는길에 타워를 볼수있습니다.

 

 

 

 이곳은 관계자외 출입금지인곳입니다.

 

도자기 굽는 가마가 있는곳입니다.

 

체험용으로 만들면 여기서 구워준다고 합니다.

 

일반 전시장은 보고끝인데.  체험을 할수있는 시설이 같이 있어서

 

우는 애들 달래기는에는 좋은듯합니다.

 

 

 

 봄날 놀러나온 연인이 눈에 거슬리네요. ㅎㅎㅎ.

 

낮시간대인데.  방문객이 많지는 않습니다.  

 

근처에 주거지가 형성이 안되서 그런듯하기도 하고

 

시간을 좀더 떼울 영상물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여긴 둥근 메인전시장앞에있는 까페입니다.

 

케익이랑 커피류 차류등을 판매합니다.

 

가격은 빠리바게뜨 수준이고 차값은  별다방보다는 조금 싼편입니다.

 

의자가 투명합니다.

 

 

 

 전시관 옆에는 마침 대보름을 맞이해서 달집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많은 분들이  클레이아크를 찾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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