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역앞 포장마차 즐기기

2010. 5. 19. 08:41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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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들락거렸던 포장마차~

 

간만에 방문기념~~   

 

 얼큰하게 1차를 마치고~~    속풀이용으로 우동을 먹으로 갑니다.

 

 

 나란히 5개가 있네요.  단합이 잘되어서  궂은 날씨에는

 

단체로 영업을 안합니다.

 

날도 풀리고 곧 씨즌이 다가오네요.

 

이곳외에 터미널근처에 10곳이 안되는 포장마차가 영업중인데.

 

그곳은 항상 시끄러워서.   여기가 좋습니다.

 

 

 포장마차에서 제공되는 안주류~ 

 

크게 변함없이  계절에 따라서 1-2개 메뉴가 바뀌고  거즘비슷합니다.

 

물가의 상승은 늦은시간 장사하는 포장마차도 피해갈수없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안주류등이 많이 올랐습니다.

 

싼맛에 포장마차간다는 말은 이제 사라질듯합니다.

 

주로 1-2만원대의 안주가 제공됩니다.

 

 

 62포장마차 사장님   강귀녀씨~

 

30여년 나이차이가 있느나.....   친구랑 오래전에 내기에서 지는바람에

 

서로 친구먹고 지내고 있습니다.   시원 시원 욕도 잘하시는 할머니? ㅎㅎㅎ. 

 

그옆에는 쇠소리 떽떽내는 61번 찬호할매포장마차.

 

암튼 오래 알고지내니  건강히들  오래 장사하기 바래요. ㅎㅎ .

 

 

 우둥~    뭐 특별히 맛이 있고 하는건 없습니다.

 

그냥 약간의 추억 양념과 입담의 쫄깃함이 더해져서

 

다른데서 맛볼수없는 가슴으로만 맛 볼 수 있는 맛이 납니다.

 

 

 완성된 우동~ 

 

진주에 놀러오시면 포장마차에 한번 들러보세요. ㅎㅎ.

 

진주의 소소한 이야기가 시작되는곳~   포장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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