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봉준 생가방문기 (준이형집에 놀러가기)

2010. 5. 24. 13:32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전라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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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계속 왔지만.....탐방은 계속 이어 집니다. ㅎㅎ .

 

여기에 오기전에 넓은 김제들에서 지평선이라는걸 볼수도 있습니다. 

 

멀리 쳐다봐도 산하나 보이지않는  지평선~   아 지구는 둥글구나 싶네요.

 

 

 뱅글 뱅글 돌아서 딱 도착~~

 

초가집이 보이길레 아 여긴가 싶어서 촬칵~

 

에고  여기 아닙니다. 

 

이렇게 두채가 자리잡고있는데요.  여긴 관리인의 집인지.  사람이 살고있는곳이예욤.

 

 

거기 건너편에   오리지널 하우스가 있습니다.

 

 

 봉준이햄집에 도착~~ 

 

안을 슬쩍 들어여 봅니다.

 

 

 흠....그래 오래되지않아서 그런지.   지붕만 새로 엮은건지. 

 

급조한 삘은 없이 자연스럽습니다.

 

마당도 좀 되고 

 

지금 주택구조로 따지면 대지 40형에 건평 15형정도되는 실용적인 주택입니다.

 

대청마루 양쪽 귀퉁이에는 화재제압용 소화기 두개가 눈에 띄구욤.

 

지금이라도 살라면 살수있을듯합니다.

 

전주에 한옥마을이 있다면 여긴좀 다듬어서  초가집체험 같은거 하면 좋겠어요.

 

 

 일단 부엌쪽을 한번 탐방해보겠습니다.

 

 

 부엌문은 잠겨져있지않아서 열어볼수있었습니다.

 

부엌문을 통해서 뒷뜰을 바로 볼수가있었는데요 .

 

지금으로 따지면 김치냉장고 자리가 되겠죠 .

 

십여개의 장독이 위치하고  굴뚝이 올라와 있습니다. 

 

지붕만 좀 다년간 사용할수있는 시스템이였다면 초가집도 참 우수한데.

 

새마을 운동이 지붕때문에 ~~   초가집도 없애고,~  마을길도 넓히고.

 

 

 

 짜라쟌...부엌이예욤.  

 

우리도 휴대용 가스버니가 1구라서 불편한데.  예전에도 그랬나보네요.

 

그래서 2구 버너를 갖춰놨네요. 

 

물론 저 아궁이가  조리외에 난방도 담당을 했겠지요. 

 

후끈 후끈.~~   귀뚜라미도 울고갈 듀얼보일러시스템...굳이 거꾸로니.  두번이니 탈 필요가 없습니다.

 

보일러가 두개이니까요~ 

 

 

 여기 한번 가보시라고  추천은 못하겠네요.   정말 뭐가 없습니다. ㅎㅎㅎ. 

 

우물터가 그남아 다른분들의 생가에비해서

 

한가지 더 볼꺼리를 제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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