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산항횟집 (바다의 모든것을 느끼고 싶을때)

2010. 5. 23. 01:41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전라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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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횟집....모르는 동네니....아는 사람 따라서 움직여 봅니다.

 

2층인지 알았는데. 3층에서 전망이 훨씬 좋다고 합니다. 

 

2층에서 일단 음식물을 기다려 봅니다. ^^ 

 

 

 기본찬들이 등장합니다.

 

오잉 ....홍합 청합에 게다리~~  본체는어디로 가고  다리만 ~ 

 

키조개 관자랑.    고래 편들 었어다가 이유없이 등터진  새우들~ 

 

 

 논스톱으로 등장한  멍개와   해삼친구.

 

해삼은 먹어보니...두툽하니....씹는 맛이 끝장 납니다.   

 

좀 짠맛이 많이 감돌아 줍니다. 

 

요것보다 좀더 붉은색이 감돌아 주면 홍삼이라면서  몇닙더 받습니다.

 

 

 요건 우리동네에서 좀 처럼 보기힘든   피조개~

 

꼬막 싸이즈가 아닌.. .  꼬막 5배 사이즈의 피조개입니다.

 

큼지막~ 

 

 

 허연 친구는.....참장어~ 

 

아나고라고 하죠.   참장어가  등장합니다.  참 여러가지가 등장합니다.

 

요건   새발에 피입닙니다.  끝없이 등장 합니다.

 

 

 제가 좋아하게된 전복도 등장합니다.

 

해산물종류별로 다 나오는듯합니다.

 

전복은 살은 잘 잘려져서 나왔는데 .

 

내장이랑 껍질은 분리가 안되어 있어서 직접 손질을 했습니다. 

 

 

 찐가오리 와  새우튀김이 등장하면서 상이 부족해서

 

2단 쌓기로 들어갑니다.

 

 

 허겁 지겁 몇접시 치우고 나니.~ 

 

급 등장한 낙지랑 오분자기(?) 구이가 나옵니다.

 

앙증맞게 한입에 쏙 ~  이것도 직접 뜯어서 먹어야됩니다.

 

종류가 많이 나오고 주방이 바빠서 그런지.   먹기좋게 마지막 손질이 좀 부족하네요.

 

 

 엉성한 초밥 등장.   하도 먹을게 많아서 

 

요런건 손도 잘 가질않습니다.  

 

해산물이 너무 생각날때는 군산 한번 들러서 먹어주면  한동안은

 

해산물 잊고 지내도 될듯합니다.

 

 

 마트에서 전복은 한번 사서 집에서 구워먹고 싶어지네요.

 

근접 촬영한번 해줍니다. 

 

 

 해삼은 바닷물을 머금고 있었는지

 

자체가 짠맛이 있는데.  초장을 너무 많이 찍어서 한참 짭게 먹었네요.

 

오돌돌하니.  싱싱하고 입에 침이 좌르르 흘러 줍니다.

 

 

 새우 자동으로 까주는 기계가 있다면  한대 사고 싶네요.

 

새우는 언제 먹어도 정말 맛이 있습니다.

 

아쉬울떄는 새우깡이라도~ 

 

 

 흠...특이하게  참치가 나오네요.

 

전문점이아니라서 품질이 떨어지지면  요즘 해산물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할려는 주인장의 메뉴선택에 박수를 짝짝짝~~

 

 

 드디어 회가 나옵니다. 

 

모듬회인데.   딱 봐도 고기종류를 알수있을만큼 큼직 큼직 하게 썰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직접 바닷가에 오게되면  머리속에서 느껴지는 싱싱함이 더 큰듯합니다.

 

 

 나름 젤 맛난 부위를 예쁘게 뉘여서~~

 

마늘 초장에 콕 찍어주고.~~   콩은 데코레이션~

 

쫄깃~ 쫄깃 ~ 

 

 

 한참 회에 빠져있는데.   쌩뚱맞게  아구찜이 나오네요.

 

흠.   해산물 뷔페수준으로 끊임없이 나와줍니다.

 

회를 잘 드시지못하는 손님들도 가끔있어서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일행분중에서  순살아구찜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저도 동감~

 

 

 서쪽 끝에서~~   동쪽 끝의 맛을 느껴봅니다.

 

대게도 한접시 나옵니다.

 

비록 큰 게는 아니지만.   대게맛을 충분히 맛볼만큼 제공이 됩니다.

 

 

 허겁 지겁 입이 쉬지않고 달리니  드디어 종점이 다가옵니다.

 

매운탕이 등장을하네요.    보기엔 엉성해보이지만.

 

국물맛은 정말 좋습니다.  오랫경험으로 나온 확실한 매운탕맛~ 

 

 

 반찬으로 나온 간장게장.

 

김수미도 여기서 다시 배워서 홈쇼핑하면 초대박이 터지지 싶습니다.

 

우리동네에서 주는  게따로 간장따로 게장이 아니고 

 

알이 꼭꼭 들어찬  꽃게장~

 

요건 서해라서 더욱 믿음이 갑니다.

 

 

 게 딱지에 밥을 슥슥 비벼서  먹어주면 ~ 

 

요걸로 즐거운 군산시 맛집 소개는 끝~ 

 

쓰다가 보니까.  입에 침이 줄줄 흐르네요.

 

여기까지~~ 군산에서 하치일 이였습니다. 코효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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