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17. 01:58ㆍ내가좋아하는것/이것저것
자동차 전문가는 아니지만 뭐 이것 저것 타본 느낌으로 적어 봅니다.
일단 렌트카 차량이며 휘발유모델입니다.
차키는 스마트키 입니다. 외관 감상하시고 말많은
내부 자재를 좀 세밀하게 보도록 합니다.
전면입니다. 로체 이노베이션이랑 뭐가 다른지 저는 언듯봐서는 모르겠습니다.
눈꼬리 찢어지고 나비넥타이 그릴이랑 고만 고만합니다.
뒷태입니다.
K7이 돌지난 아이라면 이건뭐 신생아 엉덩이쯤 될듯합니다. 제가보기에는
k7꺼 좀 축소한듯합니다.
어서온나(웰컴) 시스템이죠. 문 손잡이 뒤쪽에서
조명이 들어옵니다. 크게 필요없는 기능같네요. LED인지 모르겠지만.
전구 나가면 고치는데 쎄가 빠질듯합니다.
오디오 시스템입니다.
차체 판넬이랑 조합을 이루어서 이제는 사제오디오 다는게 많이 까다로워졌습니다.
뭐 기본이 좋다면 굳이 사제를 달지 않겠지만. 픽업나가고하면 고치는것도 보통
아닐듯보입니다.
오토에어컨 시스템이고 블루투스 지원된다고 마크는 있던데
제 휴대폰이랑은 연결이 잘 안되길레 포기했습니다.
계기판입니다. 오밀 조밀 하게 잘 모아둔 느낍니다.
8킬로탄 신차를 끌고나왔습니다. 중앙에 속도 근데 뭐하러 260 킬로까지
적어놨을까요? 국내에서는 허용하는속도가 110킬로가 최고일껀데.
차량업체에서 나서서 속도규제완화좀 시켜주던지.... 아이러니 한겁니다. 110이
정부에서 허용하는 최고 속도인데..260은 뭔지. ㅋㅋㅋ
오디오 켰습니다.
USB 를 바로 인식해서 시디플레이어 활용빈도가 놈더 낮아질듯합니다.
실내 전체조명이 뻘건색입니다.
다 이런건지. 뻘건은 좀 싫던데.
자동 공조기~ 옆자리를 따로 조정하게끔 하는 듀얼 시스템
공조기랑 오디오랑 감싸고있는 플라스틱 제질이 너무 플라스틱 같아서 말이 많죠.
싼티 철철납니다. 94년식 티코자재 수준입니다. 플라스틱 쪼가리는.
데쉬보드에는 나름 명품흉내낸다고 실밥이 주렁 주렁 보입니다.
시트도 버킷시트모양이랑 좀 비슷하고 전체적으로 실밥이 인상적입니다.
실밥이 아닌부분은 싸구려 플라스틱~
옵션 버튼입니다.
옵션이 별로없는 차라서 그런지 달랑 두개~ 한개는 그남아 실내 계기판 조명조절용이구욤.
깨끗하니 새차티가 팍팍 나긴 하네요.
족동식 사이드브레이크 시스템입니다.
한번더 밟으면 풀립니다.
운전석 조정스위치입니다.
타 차량과 크게 다른게 없습니다.
핸들이 좀 작은 사이즈 같습니다.
그리고 전화기 모양 위에 버튼을 누르니까 음성인식한다고
말을 하라고 하던데. 어디 쓰는 기능인지 모르겠습니다.
큰소리 질러대니 다시 말하라고 하더라구욤.
그래서 다시 버튼 눌러거 꺼줬습니다.
아 그리고 이씨오버튼 (에코) 저거 누르면 차가 묵직해집니다.
쪼금 잘 안나가고 그러네요.
변속기에 가죽은 참 오랫만에 보네요.
에스페로 스틱일때 보다가 한참 못본건데.
간만에 복고풍으로 ~
사이드 에어백 달려있다고 되어있고
그부분은 플라스틱 쪼가리입니다.
내아 페리스리프트할때 내장도 조금 바뀌지 싶네요 .
이게 영 눈에 거슬리는분은 벨벳소재로해서 카센타에서 덥방 씌우실듯하구욤.
스피커 철망이 아주 큽니다.
승하차시 발에 차여서 곧 찌그러진 사진이 등장하지 싶네요.
뒤좌석 공간이 엄청 넓어졌습니다.
재원은 모르겠으나, 실 착석시 발이 편하고 그렇습니다.
근데 큰 문제는 뒷창문이 너무작아서 운전시 뒤에를 보는건 거의
포기를 해야됩니다. 후방카메라 장착 의무적으로 권해드립니다.
뒤가 안보입니다. 뒤를 포기하고 뒤좌석에 포인터를 뒀는지.
타 차량운행하시다가 이거 타보시면 후사경보시는데 깝깝함이 제일로 느껴지실껍니다.
그외에는 플라스틱 어쩌고하는거 말고는 크게 시비걸껀 없네요. 본닛한번 까드리는건데. ㅎㅎ.
여기까지 하치일~~출동이였습니다.
렌트비용은 2일 완전면책해서 188,400원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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