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17. 02:16ㆍ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제주지방
저렴한 숙소를 찾는분에게는 딱일듯합니다.
가벼운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해볼만합니다.
가격은 봉사료 부가세 포함해서 45000원에 조식2인 포함이였습니다.
옥상에도 뭔가 있는듯하던데. 거긴 아직 영업을 안하는듯 했습니다.
조식은 1층에서 제공됩니다. 여러군데 뒤져봐도 조식은 기대하면 안된다고 되어있길레
아예 먹으로 가지도 않았습니다. 잔다고 못간거지만.~
방은 10년전 모텔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욕실은 5-6년전 모텔스타일입니다.
온돌방을 이용하였고 공조시스템은 20년전으로 보시면 될껍니다.
복도는 아주 넓찍합니다. 불나면 전원 무사 탈출가능할듯합니다.
욕실은 깔끔하나 세면도구가 없습니다.
치약 칫솔 및 여러가지는 본인이 직접 준비하라고 프론트에서 일러줍니다.
헤어캡이랑 비누는 조그마한거 한개 있습니다.
칫솔과 치약정도만 준비하시면 될듯합니다.
수압정 정말 끝내줍니다. 물이 쫘악 나옵니다.
객실에서 바라본 전망입니다. 2층이였고 객실이 약간 전방에서보면
우측으로 치우친방이였습니다.
바로 앞에 광장이랑 낚시할곳이 있어서 그게 좋았습니다.
우측 등대쪽에는 제주항이 있는곳입니다.
주차장은 호텔 바로 앞에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전면에 주차면이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싶네요.
공조기 조절장치입니다.
천정형으로 달려있는데. 휘센이나 하우젠같은 제품은 아니고
그냥 메이커없이 철판떼기만 붙어있었습니다.
조절을 해봐도 그닥 효과가 없었습니다.
주차 공간이 저렇게 앞쪽에 있습니다. 근처에 이마트도 있고
여기가 영 맘에 안들면 우측에 오션어쩌고 하는 호텔도 있습니다.
거긴 하루 8만원 가량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하루 15만원 이상 나가는
라마다 프라자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객수입장객수를 좀 꼼꼼하게 따지는듯해구욤.
그외에는 가격대비해서는 관광지이니 이해할만했습니다.
까탈스런분에게는 비추입니다. 평소 모텔이나 여관방을
크게 불만없이 이용하셨던분에게는 불편함이 없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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