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한정식 (서귀포점 - 전복해물탕)

2010. 6. 18. 03:05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제주지방

반응형

 폭포를 보고 인근 진주식당을 찾아가려고 움직거리다가

 

제주시에서 볼수있던 거부한정식이 눈에 들어옵니다.

 

거부 한정식으로 고고씽~   큰 특색은 없지만 바가지 쓰는 기분은 안들듯해서 출동합니다.

 

 

 식당 입구에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서  김여사도 눈감고 주차가 가능합니다.

 

2층에 위치하고 양쪽을 다 사용하는듯합니다.

 

그외 1층에는 횟집과 커피숍이 있습니다.

 

 

 외벽에 기본메뉴사진들이 보입니다.

 

기본가격이 1만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마 혼자 떨렁가서 먹는다면 좋아하지는 않을듯하네요.

 

 

 대충 저렇게 나옵니다. 

 

게장이 나온다고 되어있던데.  저희는 게장이 안나왔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길도 널쩍하니  식사시간대면 정말 많은 손님들이 오갈듯합니다.

 

일하시는분들은 그릇수가 많아서 정말 힘드실듯합니다.

 

 

 사진이 흔들렸네요.  이런 홀이 두개가 되는듯합니다.

 

반대쪽은 안들어가봤습니다.

 

개업한지는 오래안된듯한데....정확히 언제쯤인지는 모르겠네요.

 

제주시내에는 제법 오래되었을 껍니다.

 

 

 밥이 나오는동안 두리번~~ 

 

감귤 막걸리 선택.~~ 

 

색깔도 좀 탁하던데...맛도 제입에 안맞습니다.

 

 

 차라리 생탁에다가 오랜지 쥬스를 타는게 이보다 훨씬 나을듯합니다.

 

그래도 육지에서는 구경하기 힘드니  맛이나 한번 보세요.  

 

여기서 사먹을때는 4천원 계산한듯합니다.

 

흠...비싼듯. 

 

용량은 생탁이랑 동일합니다.

 

 

 기본찬이 차려집니다.  배가 고파서 몇젓가락 먹고 찍게 되네요.

 

허접 기본찬이 등장한거죠.  계란찜에 잡채  .   몇몇반찬은 더 달라고하면

 

추가로 줍니다.   메인 찬류는 시킬때 추가비용발생하던지 돈을 더 주고 시켜먹습니다.

 

 

 한끼 먹는데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만원 짜리 시킬려고 했는데 친절한 써비아줌마의 마력에 끌려서

 

1인당 오천원 더 비싼 전복해물탕 메뉴를 시켰습니다.

 

 

 돼지 갈비랑 돼지 수육이 같이 나옵니다.

 

탕수육은 맛이 좋았고, 돼지 갈비는 좀 뻑뻑

 

수육은 괜찮았습니다.

 

 

 전복 해물탕~ 등장.

 

전복이 작아보이길레   오분작 아니냐고 물어보니

 

오분작이는 요것보다 좀더 작다고 합니다.

 

전복 마릿수는 좀 넉넉해서  한명당 두세마리씩은 건져 먹었습니다.

 

 고등어조림도 나옵니다.  추가로 시킬수도 있는 메뉴입니다.

 

갈치는 두동강에 2만 5천원  옥돔이랑 고등어도 따로시킬수도 있긴합니다.

 

그런것 하나 두가지 더 추가로 시켜면 계산금액이 천정부지로 올라갈듯합니다.

 

E마트 가니 제주산 생갈치가 한마리 19800원 하긴했습니다.

 

재료가 좀 비싸긴 비싼듯합니다.

 

 부드럽게 먹은 수육입니다.

 

배가 많이 고팟던 터라 허겁 지겁 먹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요기까지  거부 한정식에서  하치일 이였습니다. 코효효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