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반점 - 제주도 재생에너지 연구소 근처

 제주에 방문하면 꼭한번씩 경유하게되는 풍력발전기 동네입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방문~

 

 

 김녕해수욕장 인근입니다. 

 

생각하는 하루방은 아직까지 별탈없이 생각만하고 잘있네요.

 

물에 풍덩 빠지고싶은 마음을 뒤로하고  

 

 

 김녕해수욕장을 찍을꺼라고 찍은건데.

 

흐릿하기도하고 약간 해수욕장을 벗어난듯한 사진입니다.

 

 

 드디어 재생에너지 근처의 해안가 정자에 도착합니다.

 

예전이랑 달라진점은  이동식 화장실도 설치되어있고 정자주변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지나다가 방문하면서 .. 너무 뭐가 없다 싶었는데

 

쉬었다갈 정자는 그대로 였지만  눈요깃 꺼리들이 좀더 늘었습니다.

 

 

 야외에서 자장면 즐겁게 자장면을 먹어보기로 합니다.

 

바닥에 남아있는  풍차반점 전화번호~   이제 흐릿해보이네요 .

 

아타깝게 전화를 안받네요.  휴무일인가봅니다.

 

그래서 그옆에 보니까.  신생업체인지.  

 

김녕반점이 있었습니다.

 

볶음밥 두개에 짬뽕하나~  

 

 

 전방에 파이프쌓아둔곳은 광어 양식장입니다. 

 

그리고 물길은 양식장에서 흘러 나오는 물입니다.  깨끗한 바닷물이 아니고

 

양어장에서 빙빙 돌다가 나온 물입니다.  광어도 자주 딸려 나와서  저기서

 

매미 채로 광어를 잡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 만들어둔 현무암탑~  세월이 지나면 좀더 높이 올라가겠죠.

 

문주란인듯한데.  미니 화단도 조성되었네요.

 

현무암 틈바구지로 생명을 틔운 꽃들도 있습니다.

 

 

 

 들품들 보고 즐거워 하고 있으니~ 

 

밥이 도착합니다.  김녕반점~ 

 

약 20여분만에 도착합니다.

 

 

 외관상은 평범합니다.   정자바닥에 보니  김녕반점의 메뉴판도 붙어 있었네요.

 

이렇게 시켜먹는 분들이 제법 많이 계시나 봅니다.

 

성산쪽으로 가는 방향에 해안도로 타시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곳입니다.

 

 

 캬....멋진 경치에 볶은밥~ 

 

밥은 그렇다치고   볶음밥에 따라온 국물은 최악입니다.

 

맹물에 라면스프타놓은게 나을듯합니다.

 

보통 짬뽕국물과 같이 나오는데. 짬뽕국물은 먹을만한데

 

국물로 따라온건 정말 못먹을 맛입니다.  

 

음식좀 신경쓰세요  ....김녕반점아저씨.~~~  -.-   

 

 

 

 

여기까지 우도 가기 전 하치일 이였습니다. 

요즘 이벤트하는 한예슬 펭귄댄스 하나 링크 스크랩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