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온 식구 소니 a550 (알파550 입양기)

2010. 6. 24. 00:34내가좋아하는것/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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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의 준중급기인 알파 550입니다.

 

오래전에 알파350 인가를 잠시 사용해봤는데. 너무 가볍도 장난감 같아서

 

금새 출가 시켜버린적이있습니다.   이번에도 신품보다는 깨끗한 세컨핸드 제품으로

 

새식구를 맞이 했습니다. 

 

구석 구석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면부 버튼 배치입니다. D5000은 비해서는 버튼이 뭐가 듬성 듬성 위치하면서도

 

갯수는 좀더 많은것 같습니다. 

 

가격적인 면이나 사진품질은 550이 앞선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넘의 단점은 동영상이 지원이 안되는 점입니다. 

 

셔터우선으로하면 초당 7매까지 찍힌다고 합니다.  속사로는

 

전문용에 뒤지지 않습니다.

 

 

 기능 조절 다이얼입니다.  소니 똑딱이이랑 크게 다르지 않는 느낌.

 

허긴 똑딱이가 소니제품이 좀 좋긴 하죠.

 

 

 메뉴얼을 못봤는데. 아이피스 하단에는 뭔 센스가 있는듯합니다.

 

무슨 센스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부위랑 다른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차차 사용해보면서 기능은 파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단에 위치한 버튼들입니다.  젤 끝에 스위치는 라이브뷰 켜고 꺼는 스위치입니다.

 

ISO 가 굉장히 높아서 어두운 촬영에서 높은 성능을 내준다고 들었습니다.

 

노이즈도 적고. 그래서 그런지 ISO 버튼이 별도 배치되어있네요 .

 

지금까지 보급기만 사용해봐서 ISO버튼은 좀 낮설어 보입니다.

 

 

 그립부분에 리모컨 센스랑 셀프타이머 표시등이 있습니다.

 

아직 리모컨도 없어놔서.~    다른기종에 비해서 센스부가 길게 일체로 된건 좋아보입니다.

 

 

 온 오프 스위치  온과 오프사이 간격이 길어서 힘을 제법 주지 않으면

 

스위치가 중간쯤에서 한번 서버리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금속재질도 아닌것이 좀 싼티나는 플라스틱같은 느낌이 나서 좀 그렇네요.

 

 

 팝업 플래쉬~ 내장플래쉬인데.  플래쉬 미사용 모드에서는 플래쉬 버튼을 눌러서

 

플래쉬가 튀어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튀어 나올때 좀 엉성한 소리가 나는데 .

 

금형이 좀 딸리는건지. 왠지 이가 안 맞는 느낌도 나고

 

 

 알파의 백미였던  틸트 기능을 가진 LCD창  라이브 뷰로 쪼그려 않지 않고 편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던 기능입니다.

 

 

 또하나 눈에 띄는 기능 SD 메모리와 메모리스틱을 동시에 지원합니다.

 

이건 뭐랄까 .  스틱듀어 저게 아무래도 소니꺼다 보니까 억지로 지원해 놓지 않았나 싶네요.

 

요즘은 거의 SD나 SDHC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데....굳이 저기다 저걸 집어 넣은건.  사용자배려보다는

 

소니의 장사 수완같아 보이네요.

 

상단의 조잡한 스위치로 어떤메모리를 사용할껀지 선택 할수있습니다.

 

 

 측면의 몇몇 단자들.  HDMI랑 몇가지 있는데.  이 단자뚜껑의 마감은

 

이가 딱딱맞게 빡빡하게 잘된듯합니다.

 

 

 

 

사진의 성능은 아직 잘모르겠지만.  왠지.    기아차 K5같은 느낌입니다.

 

성능은 우수하다고 하지만.  외장재의 느낌이 영 좀 싸보입니다.

 

은색이였다면 더 큰일 날뻔했구욤.  한식구가 되었으니 일단 잘한번 아껴줘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효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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