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 마량항

 강진 청자박물관을 뒤로하고 마량항으로 향해봅니다.

 

가는길에 뭔 나무가 유명한게 있다고 되어있었는데.  네비상으로 나오질 않아서 그냥 패스~

 

 

 저넘이 까막섬입니다.  꼬막이 많이 나서 그런건지. 

 

물이 빠져서 육지가 되었다가 .  나중에 물들어오면 또 섬이 될듯하네욤.

 

 

 

 여기는 경치가 좋은 전망대 입니다.  경치좋은시점에 이정표가 있고

 

경치좋은곳 끝나는곳에  경치좋은곳 끝~~  이라는 이정표도  있습니다.

 

너무 친절한 강진.~  ㅎㅎㅎ.  한국의 나폴리라....통영을 동양의 나폴리라고 하니까.

 

통영이 좀더 나폴리같나보네욤. 

 

 

 마량항에서 고금대교가 눈에 딱 들어옵니다.

 

날씨가 화창했으면 경치가 다 좋을껀데.  바람 엄청 불었고

 

비까지 떨어져서  우중충하니.   나폴리도 비앞에서는 별볼일 없어지네욤.

 

혹시나 가실분들 날씨 잘 보고 가시길.....

 

 

 고금대교를 건너오면 행정구역상으로 완도로 들어갑니다.

 

다리건너에서 마량항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나.

 

역시나 날씨 탓에~`  우중충한 항구로 보이네욤. ㅎㅎㅎ. 

 

 

 다리는 그래도 빨강색이라서 우중충해도 이쁘게 보입니다.

 

요기까지....남도의 끝자락  강진에서  하치일 이였습니다. 코효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