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박물관 탐방기 - 체험도가능

2010. 7. 15. 02:03맛난음식 즐거운생활/전라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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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면서 몇번 가보기 힘든 전라도 깊숙한곳에 들어왔습니다.

 

강진/해남......멀고도 먼 느낌이 강하죠 경상도에 살면.. 땅끝이라는 느낌과

 

요까지 온김에 강진의 자랑인 청자  그것고 세세한데 공부할 수 있는 청자 박물관으로 고고씽.

 

입장료는 1인당 2천원이 있습니다.  체험만 할경우는 옆에 민가로해서 올라가면

 

돈 안내고 들어갈 수 있네요.

 

 청자굽던 가마터에 조성된거라서 박물관 바로 옆에는 민가가 있습니다.

 

소도 키우고 하시네욤.   비도오고 아직 청자 축제전이라서 그런지 한산합니다.

 

박물관 앞마당에는 고풍스런 정자하나랑 청자판매장이 있구욤

 

군데 군데 청자를 만들어서 전시해 뒀습니다. 야외에두욤.

 

청자안에 쓰레기버린사람이 많은듯.

 

 

 요런 청자가 길옆에 여러개 있습니다. 안에 들여다보면

 

과자봉지랑 쓰레기가 잔뜩입니다.  버리신분들 잠시 반성 요망.

 

 

 가로등주도 청자로 되어있습니다.

 

요건 보기가 좋네요.  단가가 비싸서 도심에 하기는 무리가 있겠죠 .

 

관리도 툭 치면 깨질듯해서 .

 

 

 도공 조형물도 있습니다.  다 청자삘인데.  요건 청동삘이라서

 

눈에 딱 뜁니다.  가시면 요기 앞에서 사진 한장 찍어보세욤 .

 

도공은 물레를 발로 돌리네욤.  체험장에는 저런 체험은 못하고

 

엑셀레이터 밟으면 왱~~하고 돌아가는 전동으로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이왕 체험인데. 발로 돌려보면 더 잼나겠구만. .

 

 

 이제 박물관 안으로 진입~

 

 

 박물관에서는 청자경매도 진행을 합니다.  

 

사진은 경매에 나올 제품을 먼저 보여줍니다.  시작가격이랑 대충 예상가격정도도

 

적혀져 있구욤.

 

시청각실에서 아마도 경매를 하는듯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불이 깜빡 깜빡 합니다. 

 

근데 뭐 별게 없습니다.   관공서랑 다해봐야 몇개 불 안들어 옵니다.

 

강진이 이렇게 깊숙이 들어와 있었네욤.

 

이쪽에는 특히 경상도 지명이 많습니다.  특히 "대구"   큰대 입구 이렇게 했던데

 

저기 지도상에서 만의 입구쪽이였습니다.

 

 

 두리번 두리번~   혹시 방문하실분들은  안내카운터에서  음성안내기를 대여해서

 

듣고 다니시면 편합니다.  각 전시물마다 안내를 해주고  영어 일어 중국어로도

 

기계가 서비스가 되니, 해외분들 모시고 가면 저거 하나씩 채워주면 1-2 시간

 

잘 듣고 다닐듯합니다.

 

 

 저런 내용을 사진에 보이는 기계가 알아서 척척 읽어줍니다.

 

돎기떄마다 다른내용을 바로 바로 전달해 주구욤. 

 

요건 참 좋네요 .

 

 

 이제 본격적으로 청자 구경을 합니다.

 

한잔 딱 생각는 청자네요.

 

 

 진품명품에서 가끔 나왔던거랑 비슷하게 생긴 청자

 

가격이 엄청날듯하네욤.

 

 

 축소 제작된 청자 운반선입니다.

 

완충제로 짚을 사용해서 깨지지 않도록해서 강진에서 윗지방으로 배달을 했습니다.

 

 

 아래 내용정도만 아셔도 청자박사 소리 들을꺼예욤.

 

글씨가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클릭해서 보시면 사진이 뜰꺼예욤 .

 

 

 1층으로 내려와서 다시 청자 구경합니다.

 

특별전으로 옆건물에 프랑스 청자가 와있습니다.

 

우리의 오래된제품과는 다르게 

 

실용적이고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뤄있습니다. 

 

 

 건물내에 전체가 청자인데.  유일하게 백자가 있어서 한장 찍어 올립니다.

 

청자 박물관인데.  왠만하면 주문해서 청자로 만든 변기를 뒀으면 하는 아쉬움. ㅋㅋ

 

 

 요긴 청자굽던 가마터~  이런게 많이 있다고 합니다.

 

몇호 몇호 이렇게 식별번호를 둔것 같던데

 

이건 몇호인지 모르겠네욤 .

 

 

 이젠 체험실로 들어옵니다.  밥공기처럼 생긴건 만원 입니다.

 

화병처럼 생긴건 15000원 부터  비싼건 10만원짜리 까지 있어욤.

 

검정색으로 보이는데.  그건 상관이 없다고 하네요.

 

저렇게 생긴거에 그림을 파내서 주면 두달되에 구워서 청자로 만들어서 보내줍니다.

 

택배비 포함된 금액이구욤 .

 

초등학교 고학년은 되야 제대로 파낼듯하구욤.

 

 

 ㅋㅋㅋ. 호랭이 밥그릇. 

 

이렇게 파서 주면 청자로 재탄생~

 

 

 청자 박물관 전면쪽에  매장들이 많이 분포합니다.

 

여기는 연합매장입니다.  가격도 저렴한제품이 많습니다.

 

 

저는 저기서 풍경샀습니다. 왜 절 지붕 끝에 달아놓고

 

떙강 떙강 소리나는거욤.  풍경 맞는지 모르겠네. ㅎㅎㅎ.  요기까지 강진에서 하치일 이였어욤. 코효효 .

 

오타많은거 알고있으니까.  뭐라고 하지마세욤.  혈중알콜농도 0.05 이상에서 쓸때가 많아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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