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공단 (경륜장 방문기)

2010. 7. 18. 23:09맛난음식 즐거운생활/경상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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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경륜장에 방문합니다.  오래전부터 한번 방문해 보고 싶었는데. 

 

근처 풀만에 놀러왔다가.  점심때즈음해서 들러봤습니다. 

 

주차장이 상당히 많이 확보가 되어있었는데, 방문객이 많아서 인지, 주할곳은 찾기가 힘듭니다.

 

 

 1층이 경륜장 입구이고 1층은 자전거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접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전거 교실은 자전거 가르쳐주는곳이고.

 

아래 보이는 자전거는 창원시에서 빡빡 밀어 붙이고 있는 친환경 교통수간

 

누비자 입니다.  자전거 터미널이 많아서 보이는곳에서 바로 꺼내다가

 

목적지가서 파킹하면 되는 아주 끝내주는 시스템입니다.

 

여기서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해서 다시 배치를 하는것 같습니다.

 

 다음 방문 코너는 자전거 문화센타.~

 

근대 자전거의 발전사를 볼 수 있습니다.

 

 

 술배달....우편배달,  각좀 짐배달....

 

30년전의 퀵 이라고 보면 되겠네욤.

 

 

 요긴 또 다른 코너였는데.  앞어서 봤던곳이 근대 자전거 라면

 

여긴 고대 자전거쯤됩니다.  최초의 자전거 형태라던지 그런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고대 자전거는 어케 타고 댕겼는지...패달도 없습니다.

 

 

 대통령도 내려와서 누비자를 탔던 모양입니다.

 

대통령이 시승했던 누비자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시간여의 1층 탐방을 마치고 경륜장 입장을 준비합니다.

 

입장료는 400원이고  경기장이 돔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냉방이 되어 있습니다.

 

400원에 눈치안보고 에어컨 쐬는거죠. 

 

은행만큼 시원하지는 않습니다.

 

 

 안에 들어서니 경마장이랑 비슷한 분위기 입니다. 

 

알수없는 표에 선수들 소개가 이어지고 사람들은 필기를 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대단한 열정입니다.   박사탄생이죠~~   도박사 .

 

 

 입구에서 받은 출주표입니다.  선수들 소개에 체중이랑 나이도 나와있습니다.

 

20대 선수는 좀 적고.   30대 이상의 선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경기는 타지방에서도 열리고 베팅은 타지방것도 창원에서 베팅이 됩니다.

 

 

 경기장내부는 초현대식입니다.

 

시원하고 깨끗하고  좋습니다. 

 

모니터화면도 잘나오고, 타지방 경기는 모니터로 중계를 해줍니다. 

 

곧 창원 경기도 시작이 됩니다.

 

 

 타지방 경기가 끝이나고 2시부터는 창원경기가 시작될껍니다.

 

경기중 사진촬영은 금지라고 하네요.   신나게 패달을 밟는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그건 물거품으로~~ 그래도 출발전 사진으로 대충 내용을 전달해 드립니다.

 

 

 여기가 표사는 곳입니다.  이렇게 표파는곳이 10군데는 족히 되는것 같습니다.

 

여성전용 창구도 있었습니다.  베팅은 100원 부터도 가능하구욤. 

 

더울때는 애들이랑 손잡고 놀러오시면 될듯합니다.  

 

물론 소액베팅을 하던지. 그냥 구경만해도 재미있습니다.

 

 

 투호랑 다트놀이도있고 

 

지루하지 않게 둘러보면 여러가지 있습니다.  식당도 밥값도 저렴합니다.

 

냉면 3500원에  자장면 3000원인가...암튼 음식으로는 바가지 씌우지 않았습니다.

 

식당이름도  복승루  쌍승관...이런식으로 게임참가자에게 와 닫는 이름입니다.

 

 

 펠트로 지갑만들고  뭐 이런저런 만들기를 같이 하는곳입니다.

 

거의 무료로 운영되고 아마 아이를 동반한 방문자를 위해서

 

아이를 맏아봐주는 개념인듯합니다.  끝쪽에는 놀이방도 있었습니다.

 

 

 적중노래방.ㅋㅋㅋㅋ.

 

사용중인듯해서 열어보지는 않았습니다.

 

 

 놀이방.   ㅎㅎ.관리하는 분도 계셨고

 

아이들이 신나라 놀고있네욤.  

 

400원 입장료로 참 좋은듯합니다.   도박에서 꼬신분들에게 감사를 표해야죠.

 

경륜수익금은 전액 사회로 환원 한다고 합니다.

 

 

 이제 창원 경기가 시작될려고 합니다.

 

심판이 먼저 입장을 해서 자전거를 타고 자기의 위치로 이동을 합니다.

 

홍일점도 보이죠.  하는 일은 그닥 눈에 안 띄었습니다.

 

이렇게 심판이 먼저 자리를 하고 나면

 

 트랙위에 주황색 보이시죠.  저분이 선두라고 선수들이 두바퀴돌때까지

 

주황색을 앞질러 갈수없나봅니다.  그리고 한반퀴 반쯤 남았을때 주황색은 트랙

 

안으로 들어오고 그때부터 선수들이 죽어라 패달을 밟습니다.

 

 

 요거이 도박표입니다.   ㅎㅎㅎ.  물론 꽝이죠.

 

전문잡지도 있던데.   그닥 맞추는 확률은 높지 않은듯합니다.

 

요기까지~~  경륜장에서  하치일 이였습니다.  코효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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