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랜드 방문기 (무주군)

 벌레구경하러 갑니다.  흠...벌레라고 하니까 좀 그렇진 하지만.

 

반디불이는 6-7월이랑 8월말-9월초 이렇게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애반디랑 늦반디 이런것 같던데욤.  혹시 방문하신다면 그때 맞춰서 반디를

 

볼수있을때 가시면 더욱 좋을듯합니다.

 

 

 상당히 외진곳에 있지만 주차장도 준비가 잘되어있고 널찍하니 좋습니다.

 

실내관람은 유료인데 꼭 실내에 유료로 관람을 안하더라도

 

소풍장소로는 좋을듯합니다.  실내는 주로 벌래전시해놓은게 다입니다.

 

식물온실도 있긴했지만.  다른곳에 가도 볼수있는거였습니다.

 

 

 숫반디와 암반디? 흠....캐릭터 이름을 못찾아봤네욤.  

 

가분수라서 머리에는 아시바(비계)로 받쳐 놨습니다.

 

뒤쪽 방부목데크로 걸어가면 잉어도 볼수있고 연잎도 있습니다.중앙에는 위에서

 

물이 쏟아져서 시각적으로 더위를 날려보냅니다.

 

 

 요긴 천문대인데. 멀어보여서 안갔습니다.

 

별도의 요금을 받는듯합니다. 밤에 별볼때 위에 뚜껑이 열리겠지욤.

 

방부목 데크있는 뒤쪽입니다.

 

부들방망이라고 하는거  꽃꽃이할때 쓰는 갈색띈 방망이도 많습니다.

 

 물줄기가 시원해 보이죠.   션~~ 합니다. 쏴악.~ 

 

원추리꽃은 다 져서 씨앗뭉치가 생겨있었구욤.

 

곧 가을이 들이 닥칠껀가 봅니다. 

 

 

 이사진에 부들방망이랑 다 나오네욤. 

물래방아도 작동합니다.  큼직하게 빙빙 돌아욤.

 

흠..방아는 안찍고 물레만 돌아욤. ㅎㅎ

 

 

 이제 실내로 진입합니다.   야박하게 입구부터 돈받고 그러진 않습니다.

 

실내 화장실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구욤.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돔영화관은 돈 따로 내야되고

 

3D관은 무료인데.   2D보다 못한 3D입니다.  기대 절대 금지.

 

 

 반기 조형물이 있습니다.  돈을 내야 뒤쪽에 시커먼 굴속으로 진입합니다.

 

1인당 3천원이고 좀있다가 안내문구가 나오는데

 

음식물은 절대 반입금지입니다.    식도로 들어가는 모든것을 금지한다고 합니다.

 

 

 너무 험악한 표현이라서 요금받는 분에게 한번 읽어줬더니

 

오죽했으면 그렇게 했겠냐면서 오히려 하소연을 하십니다. 

 

 

 3천원을 내고나면  거의식도처럼 보이는 동굴로 들어갑니다.

 

컴컴합니다. 바닥에 뭐 몇가지 벌래사진에 불들어오는거 있었구욤.

 

 

 거인식도 끝부분에 나비달린 나무가 있습니다.

 

첫 전시물은 고장인지.  아무리 들여다봐도 컴컴하니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20% 정도는 고장내지는 운영을 안하는것 같았습니다.

 

 

 흠....이름은 반디 랜드인데.....

 

반디로 전체를 커버하긴 힘들었는지.   뭔 공룡화석도 나오고

 

종합백화점입니다.  

 

 

 천에 한명도 관심을 잘 안보이는 화석 및 암석형성과정입니다.

 

ㅎㅎㅎ.  학습관 전시관 가면 항상 기본적으로 이게 있더라구욤.

 

 

 우리나라 나비 부분포입니다.

 

독도에는 나비가 살지 않나봅니다.

 

제주도는 사진상 짤렸네욤. ㅎㅎ 

 

 

 그리고 실내는 주로 곤충 전시물입니다.

 

희귀한 딱정벌래도 있고,

 

키티 좋아하는 딸아이 데리고 가면 빨리 나가자고 찡찡댈지도

 

모릅니다.   벌레천국입니다.  바퀴벌레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형설지공~  

 

반디불이로 무드램프를 만들어놨더군요.

 

아주 징글 징글~

 

 

 요게 3D 안경입니다.   식도로 넘어가는 모든것 과 비슷한 험악한 문구가

 

또 나옵니다. 파손시 만원 배상~ ㅎㅎㅎ.  

 

이태리에서 왔다고해도 3천원 이상 안나갈듯합니다.

 

물론 MIC 제품이겠지만욤(MIC-마데 인 차이나)

 

 드디어 반디를 구경하나 싶은데...역시 없습니다.

 

유충이라고 콩만한거 몇마리 있었습니다.

 

아쉽네욤.  불나오는거 보고 싶었는데 .

 

 

 반디랜드는 뭔 종합 공원입니다. 

 

열대 식물도 있습니다. 바나나~

 

 

 열대 식물을 보고 돌아나오면

 

사진대회에 입상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학생들 견학이 많아서 그런지.  틈나는대로 흔적을 남겨놨네욤.

 

 

지도교사분들의 세심한 관리가 전시관의 미관유지에

 

큰도움이 될듯하네욤. 

 

 

 요기까지 무주 반디랜드에서 하치일이였습니다. ㅎㅎㅎ. 

 

코효효.....벌래사진은 따로 모아서 한번 올려드려볼께욤.  정말 버글 버글합니다.

 

거의 죽은 벌레들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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