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식당 방문기 (정읍시 신태인)

 신태인이라고 지명도 좀 생소하지만 정읍시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역 주변으로 상점들이 분포하고 조용하고 시골스러운 곳입니다.

 

그동네에서 제일 늦게까지 운영하는 식당인듯합니다.

 

 

 주메뉴는 족발과 보쌈입니다.

 

족발과 보쌈을 주문했습니다.  신태인역은 무궁화호는 다 정차하며

 

새마을호도 간간히 정차합니다.  ktx는 정차하지 않습니다.

 

 

 배달을 주로 하는 집입니다.

 

전라도 족발도 경상도랑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삶는 방식에 따라서만

 

맛차이가 크게 나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한약족발이라던지.

 

 

 쟁반국수가 서비스로 나옵니다.  양념이 조금 강해서

 

팍팍 먹기는 힘들었습니다.

 

간단한 밑반찬~ 

 

 

 콩나물국은 시원하고 참 좋았습니다.

 

야식이나 배달음식에는 콩나물국이 맛집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하는것 같습니다.

 

아주 시원하고 한그릇 더 먹고 싶었습니다.

 

 먹은 직한 족발 등장~

 

무 말랭이가 좀 덜말라진녀석이였는지

 

꼬돌한 맛이 덜했습니다.

 

 

 요넘은 보쌈입니다.

 

보쌈의 쌈용으로 배추절여놓은게 나왔는데

 

괜찮았습니다.  저기에 양념을 치대면 김치가 될듯한데.

 

나름 맛나게 잘 먹고 왔습니다.

 

 

 

 다음날 신태인에서 집으로가는 ktx를 타기 위해서 일단 무궁화로 서대전역으로 ㄱㄱ씽 합니다.

 

 

 열차내에 설치된 인터넷피씨입니다.

 

500원에 15분이네.  5분이상은 인터넷 불통이고 그런 수준입니다.

 

정말 급한일 아니면 돈 넣지 마세요.

 

스타 캠페인하면서 시간 떼우실꺼면 몰라도.

 

속도도 미칠지경입니다.

 

2천원치 하는데 열만 5만원치 받은듯합니다. ㅎㅎ

 

 

 노래방 이용하는분 첨 봤습니다.

 

돈을주니 승무원이 비밀번호를 눌러서 방문을 따줬습니다.

 

선불인듯했습니다.

 

방음은 잘되어서 밖에서는 간간히 실벌즈 소리만 흘러나왔습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들판사진~~

 

모두들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래요.   영...~~ 내용도 없고 해서 손모양 눌러달라고 부탁 안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