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13. 18:47ㆍ나만의비법/막걸리
실험정신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를 이용해서 믹스를 합니다.
허접한 마보다. 좀 럭셔리한 cj 통째로 갈아넣은 마를 이용해서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음료는 마트와 편의점 가격이 2배로 차이가 납니다.
마트에서는 천원대에서 구매가 가능하지만. 편의점가면 비싸서 놀래 자빠집니다.
손모양 한번 눌러주시고 스크롤 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준비물 완료된 사진입니다. ㅎㅎ .
통째로 마 저걸 따로 사먹어보지 않고 바로 작업을 들어가려니
어떤맛인지 엄청 궁금합니다.
투입 준비~~
막걸리 색보다 좀더 짙은색이고 뻑뻑해 보입니다.
색상의 변화는 짙은색의 과일을 제외하고는 막걸리색을 거의 유지하네요
눈요기 꺼리로는 포기하고 맛이나 기대해 봅니다.
비싼 배합물이 들어갔으니 안주도 준비해봅니다.
한우치즈구이로 안주를 마련하고 먹어 한잔 땡기도록 하겠습니다.
고기 부위는 좀 퍼석해도 부드러운 안심입니다.
막걸리와 한우세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물론 뭐 아무도 알아주지는 않지만요. ㅎㅎㅎ.
난중에 인삼이랑 섞어서도 요 안주를 먹을껍니다.
치즈가 살살 녹기 시작하네요.
그럼 한잔 땡기도록 하겠습니다.
허거덩~~ 마맛이 아니고 완전 한약맛이 확 납니다.
술인데 몸에 좋을꺼 같은 느낌이 팍팍.
막걸리 맛이 완전히 죽어 버렸습니다. 마가 이렇게 강했나 ...흠..
암튼 막걸리가 한약으로 변해버립니다.
비추입니다. 막걸리맛은 완전 사라져버림. 요기 까지 보셨다면 손모양 한번 눌러줍쇼~` 굽신 굽신
'나만의비법 > 막걸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걸리의 세계화] 22편 "미초 미초~~ 미초막거리 (미친맛)" (0) | 2010.12.22 |
---|---|
[막걸리의 세계화] 21편 "한뿌리 막걸리 (인삼막걸리)" (0) | 2010.11.13 |
[막걸리의 세계화] 19편 "제주도에만 있는 감귤막걸리" (0) | 2010.10.24 |
[막걸리의 세계화] 18편 "당근 막걸리~" (0) | 2010.07.23 |
[막걸리의 세계화] 17편 "사과한개 막걸리" (0) | 2010.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