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의 세계화] 19편 "제주도에만 있는 감귤막걸리"

 

 막걸리 한참 제조해서 먹을떄   막걸리에 오렌지쥬스 타서 먹어보고

 

아 맛이 괜찮구나 했었죠.   오늘은 제주도에서 만들어진 감귤 막걸리를

 

시음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두부를 둠비라고 하네요. 

 

요것도 하나 구입해서 제주술과 제주안주의 맛을 느껴보겠습니다.

 

 

 제주에서 감귤막걸리가 여러곳 있나봅니다. 

 

포장에 제주에서 젤 먼저했다고 강조를 하네요. 

 

코이안 트레디셔날 와인뒤에  (오렌지)라고  추가로 표기하면 좋을듯한데요.

 

 

 살때 입가심용으로 제주산 깨도 사봤습니다.

 

 

 완성된 술판~

 

마침 숙소에 와인잔이 있더군요.  

 

김치는 종가집김치였습니다. 제주김치로 먹고 싶었는데. 

 

카드뮴낙지 파동처럼 예전에 배추에뭐 벌레알인가 있다고 신문에 호들갑해서

소규모 지역김치제조공장들 다 망해 자빠지고,  그래도 찾아보면 제주김치있긴할껀데.

 

흠...맛은 뭐랄까...좀 별루예요.   차라리 그냥 제주막걸리사다가 100% 쥬스 붓는게 훨 나은듯.

 

뭔가 닝기리하니...감귤이 덜 들어간듯한 느낌입니다.  색깔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