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의 세계화] 22편 "미초 미초~~ 미초막거리 (미친맛)"

 

 음료용 식초인 미초 블루베리맛과 국순당 생막걸리를 조합해봅니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막걸리 인기가 좀 사그라 들었는지

 

소매점에서 980원에 판매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미초 홍초 .... 여러가지는 물과 일정 비율로 혼합해서 음용하도록 나온 식초입니다.

 

재료에 따라서 각기 다른 맛이 납니다.

 

 

 막걸리를 먼주 부어 주고 미초를  10:1 이나 8:1 비율로 맞췄습니다.

 

오늘의 안주가 기가 막힙니다.

 

오늘의 안주는 목포에서 공수해온 낙지젓갈입니다.

 

 

 갈치내장젓갈도 같이 가져왔는데

 

귀한분에게 선물로 받아 온거죵.  근데 갈치젓갈은 좀 비리고

 

요넘은 완전 간식용으로 짱입니다.

 

밥 반찬으로도 딱이고 안주로도 아주 좋습니다.

 

 

아주 타령에 핵심을 잠시 놓쳤네요

 

혼합된 색상은 보그스래하니 보라빛에도 가깝습니다.

 

요건 막걸리 밑에 깔린거까지 혼합이 되어서 좀 탁해보입니다.

 

우유랑 식초랑 섞으니 응고되는 현상이 있던데 막걸리는 그런 현상은 없습니다.

 

흔들지않고 맑은 윗 막걸리와 섞어 보니  색깔이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와 흡사했습니다.

 

맛은 막걸리맛이 팍 죽고 식초맛이 좀 부드러워져서 일반 음료수에 가깝습니다.

 

요건 한번 권해볼만합니다. 쌩식초랑 섞으면 맛이 어떠할런지 궁금하기하네요 .

 

요기까지 막걸리 연구가 하치일이였습니다.  손모양 눌러주시면

 

좀더 많은 도전을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