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맛집] 아래향 짬뽕 - 배달음식

 

 야래향 짬뽕을 먹었습니다.  배달음식치고는 후한 점수를 줄 수 있는 짬뽕입니다.

 

 

대신 이집은 짬뽕외에는 정말 미쳐버립니다.   잡채밥 시켰는데 계란국이 맹물에

 

 

풀어진 계란 떠있고 짬뽕외에는 전혀 연구를 안하는듯 합니다.

 

 

배달온 총각도 중국사람이던데  잔돈은 안가지고 옵니다.

 

 

5만원권을 주면 되려 나보고 3만원 없냐고 따집니다. ㅋㅋㅋ. 

 

 

뭐 그럴수도 있겠죵.   짬뽕은 배달음식치고는 상태가 참 좋아요 .

 

 

 

 

 황게쯤 되겠죠.  일명 떵개라고 하는 게 반쪽도 들어있습니다.

 

 

꽃개라고 하시는분은 저넘은 꽃게 아닙니다.  꽃게라고 쳐도 저렇게 작은건

 

 

포획하면 안되죠. ㅎㅎ   깐새우 몇동강 들었구욤.

 

 

 국물도 괜찮습니다.

 

 

짬뽕을 이렇게 만들줄 아는집에서 다른음식이 왜 개판인지 정말 모르겠네요.

 

 

사람들이 짬뽕만 괜찮다고 시키니까  짬뽕만 계속 발전하고 나머지는 퇴보한듯하네요.

 

 

 

3그릇에서 나온 홍합껍데기 입니다.

 

 

한그릇에 4개정도 홍합이 들어가는거 같네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홍합

 

 

비가 철철내릴땐 가볍게 점심으로 짬뽕 권해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