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2. 14:33ㆍ내가좋아하는것/사용기
이제 차량 구입한지 10달이 넘어가네요. 3만 8천키로 가량 운행을 해봤습니다.
제 블로그에 오시는분들중에서 하루에 100분정도 포르테 하이브리드로 검색을
하셔서 오시는거 같아서 궁금증이 크실꺼라도 생각을하고
글을 남겨 드려봅니다. 제가 구입할 당시에는 290만원을 할인해줬었는데
고유가로인해서 차가 좀 팔리니 기아에서 지금은 70만원인가 할인해 주나봅니다.
그만큼 잘 팔린다는 이야기겠죠.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은건 포르테 하이브리드가 하이브리드 기술이 뛰어나다는것 보다는
사용하는 연료가 LPG라는게 제일큰 장점입니다.
엘피지 충전하면 37-8리터정도 충전을 하게되며 그러면 500키로 정도를 타게 됩니다.
4만원에 500키로 타신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다만 승차인원이 늘어나게 되면
성인 3명이 탑승했다고 하면 450키로 정도 가더군요.
물론 급가속 급정지나 까스많이 먹을 운전은 하지 않습니다.
고속도로 주행이 80% 수준이구욤. 시내 연비는 확실히 더 떨어집니다.
도심외곽으로 50~100킬로 떨어진곳으로 출퇴근을 하시는분들에게는
차가격 대비해서 본전을 뽑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LPG 가격의 흐름을 유심히 보셔야됩니다.
이번에 정부의 5년된 LPG 차량 개인구매허용에따라서 LPG 가격에 눈탱이를 씌울지도 모릅니다.
제 입장에서 본다면 LPG 차량 구매조건이 된다면 굳이 이 차량을 구입 안하셔도 될껍니다.
이차량 가격이면 준대형 차량 구매가능할껍니다. 저사양으로.
그리고 제차 기준으로 따면지면.... 뽑기를 잘못한건지.
조수석 문짝 뜨는소리, 운전석 문짝 뜨는소리, 본닛 달달달 뜨는소리
요 모든걸 큐서비스 가니다 툭툭때리고 스폰지 낑궈넣어서
소리를 잡아줍니다. 따져봐야 피곤할꺼고 그냥 탑니다.
후방감지기는 없는게 속이 편할듯합니다. 15미터 이상 떨어진 유리창을 보면
미친듯이 울어 댑니다. 내려서 뭐가 있는지 여러번 관찰을 하고
먼지때문인지 감지기도 닦아 줘봤는데 똑같습니다.
그리고 진짜 사물이 있을때는 감지반응 속도도 자주 느립니다.
차량구매후 스테빌라이저인가 그거 고장으로 무상교환
문짝 뜨르르르 뜨는소리로 센타 두번 방문
본닛 떠는 소리는 센타방문 (처방 - 손으로 툭툭툭 쳐서 완료)
감지기는 가봐야 시간낭비할꺼 같아서 안가고 있습니다.
마무리 - 연료비절감을 위해서는 매우 유용합니가. 신차구입보다는 중고로 구입하셔서
본전 뽑는게 답입니다. 아직까지 배터리나 모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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