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페온 탑승기 (알페온CL300)

 

 간만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코효효.  

 

 

허페온을 타봤습니다.  에쿠스가 정말 타보고 싶었는데. 알페온가격의 두배가 넘고 -.-

 

 

다음에 돼지저금통 배를 따고나서 타보도록하고 이번에는 알페온입니다.

 

 

렌트비용은 완전면책자차비용을 포함해서 24시간에 106000원 나왔습니다.

 

 

2시간 오버했더니 kt 금호렌트카에서 얄짤없이 시간당 1.4만원을 더 받네요

 

 

오래전에는 골드회원이나 더블골드는 3시간까지 봐줬는데.  회사가 어러손거치더니

 

 

팍팍해졌네요.

 

 

일단 전면사진입니다. 대우에서 스테이츠맨이랑 베리스타인가 베리타스인가

 

 

대형차 가지고와서 팔아봤는데 헤드라이트가 쬐끔하고해서 우리정서에 실패를 맛보고

 

 

이번에는 큼직하게 해놨는데 -.-  등달아 가운에 쪽찝게모양의 뱃지꺼정 뻥튀기 해놨네요

 

 

 

 

 쪽찝게가 뒤에도 큼직하게 있습니다.

 

 

디자인 하신분이 쪽찝게 애호가인듯합니다. 

 

 

번쩍 번쩍 크롬으로 테일램프를 꾸며놨는데.  왠지 모를 엉성함이 느껴지네요(개인적인 느낌임)

 

 

아마도 쪽찝게 저게 좀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

 

 

 운전석 문짝입니다. 스마트키 버튼부분이 똑딱 하는게 아니고

 

 

엄지에 닿으니까 반응을 했습니다.

 

 

 

 운전하면서 익숙하지 않아서 좀 울렁거려보였는데요

 

 

사각지대를 좀더 개선한 사이드 미러였습니다. 바깥쪽이 굴곡져 보이죠.

 

 

첨 타보니까 거울이 좀 울렁거렸어요. 익숙해지면 괜찮을꺼같고 좋은꺼 같습니다.

 

 

 

 참고로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저는 자동차 전문가가 아니고 일반인 입장에서 적어보는겁니다.

 

 

마음에 안드는 소리 적어놨더라도 벨로스터때처럼 나쁜소리는 안하셨으면 ~ 코효효.

 

 

운전석 문짝입니다.

 

 

다른 차량에서 봤는데 아래 수납합이 조금 개페가 되는건 좋습니다.

 

 

사이드미러 조정버튼있었구요.

 

 

 수납함이 저렇게 벌어집니다. 넣기 편하게

 

 

 

 요건 뒷자석 문짝입니다.

 

 

열선 버튼이 문짝에 붙어 있습니다. 센터에 암레스테에는 전자장비나 버튼이 하나도

 

 

없었네요. 컵 홀더만 존재했고 필요한 버튼을 문짝에 설치해놨습니다.

 

 

 

 매그너스때보고 간만에 보는 잠금 장치

 

 

매그너스도 반짝이는 도금을 했던데

 

 

요넘은 그냥 플라스틱 색이네요 .

 

 

 차이름 스펠링 까먹지 않도록 도어 스카프에 박아 주셨구요 .

 

 

불은 안들어 왔어요

 

 

 운전대를 구경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엠의 쪽찝게 사랑은 핸들에도 이어집니다.

 

 

핸들리모컨은 간단했구요.

 

 

 

 계기판은 중앙에 엘씨디가 몇몇 정보를 알려줬습니다.

 

 

게임기능은 없구요.

 

 

계기판이 간결하니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계기판하면 항상 포텐샤 계기판이 떠오르네요. 친절하게 배터리 볼테이지까지 길다랗게

 

 

표기해줬던 포텐샤.

 

 

 기어봉이 야무지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핸들 틸트기능을 사용해보니 핸들과 계긱판사이는 기어봉아래 가죽이랑 비슷한재질로

 

 

마감이 되어 있었습니다.

 

 

 센타를 좀 자세히 보겠습니다.

 

 

비상버튼을 찾는데 잠시 걸렸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작습니다. 버튼이  가운데 위치하긴 한데.  2인용 벨트경고칸보다 작습니다.

 

 

쪽찝게와 2인용을 사랑한 제작사~

 

 

 요즘 중형에 다있는 기능들수준이고 그남아 대형에 가깝게 느낀건 

 

 

뒤창문 자동 커튼있었습니다. 

 

 

요거빼면 뭐 대형이라고 하기엔 갸우뚱~ 

 

 

실내도 중형급입니다. 넓지 않습니다.  크레도스가 훨씬 널찍한거 아닌가 싶어요 .

 

 

 

 전동식 파킹브레이크

 

 

해제할때는 브레이크를 밟고 눌러주면 됩니다.

 

 

 전조등제어부분입니다. 핸들에 막대로 달려있지 않고

 

 

운전석 왼쪽에 위치합니다. 오토로 놓고 다니면 거의 손델일이 없겠죠.

 

 

흠...쌍라이터 번쩍 번쩍 할일이 없어서 그건 어케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

 

 

제어부가 선풍기타이머손잡이보다 개량되고 있어보이는 다이얼모양입니다.

 

 

스티치라고 하나요. 저 봉제선 .   가죽을 붙여서 봉재한게 아니라

 

 

우레탄 같은데다가 봉제선을 넣어준거였는데.  효과는 좋아보이네요

 

 

 콘솔함이 조금 덜 실용적이지 않나 싶구요 .

 

 

컵홀더도 있었는데 정리를 잘못해서 그런지 어지럽게 되어있네요

 

 

 

 운전석 조절 버튼

 

 

상하 이동폭이 매우 컸어요. 

 

 

배차받고 첨 탓을대 의자만 RV차량인줄 알았습니다.

 

 

좀차다가 조절을 하니까  한참을 내려가더군요.

 

 

여성운자분들에게 매우 유용할듯합니다. 10센치 넘게 상승하는듯.

 

 

 운전석 뒷쪽 수납공간입니다.

 

 

가운데 튀어나온부분때문에 큰 잡지는 꼽으면 모양이 불룩해지겠죠

 

 

 

 선글라스 케이스인줄 알았는데. 이래 저래 찾아봐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제가 못연건지.  선글 케이스가 아니라면 왜 저렇게 큰건지

 

 

 실내등은 뒤쪽으로 좀더 가있구욤.

 

 

 

 앞열에 파워아웃을 못찾아서 뒤쪽에 꼽았습니다.

 

 

에그라고 제주는 와이브로 전지역 서비스 들어갔는지 차량에서 무선인터넷을 할수있게 해주네요 .

 

 

에그대여도 무료입니다. 네비도 무료라서 차에다가 하나더 달아서 네비 두개 달고 다녔습니다.

 

 

 

 뒷자석 암레스트~  컵홀더만 두개 있습니다.

 

 

 

 전문가 냄새좀 날려나 싶어서 더운데 본닛을 열었습니다.

 

 

배기관이 제주라서 그런지 벌써 녹이좀 나있네요.

 

 

본닛 열어보고 싶은분은 아래 사진을 꼭 참고하세요 .

 

 

 더운데 연다고 손가락 여기 저기 쑤시고 했네요.

 

 

본닛을 들고 손을 넣어서 찾아봐도 안보입니다. 중앙 아래쪽으로 손을

 

 

까딱 까딱하시면 레버를 움직일수 있습니다. 아래쪽을 공략하세요 .

 

 

 헤드레스트 뒤쪽에 상자에는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엑티브어쩌고 하는 그런 기능인지. 

 

 

 트렁크 공간은 널찍한거 같구요 .

 

 

좀 타보니까  브레이크에서 차이가 많습니다.

 

 

좀 많이 밟아야되요.  살짝 밟으면 반응이 살짝만 옵니다. 

 

 

한참 밟을수 있으니 처음 타시는분은 브레이크 유격 확인하시고 운전하세요

 

 

차시던 차량이랑 분명 차이가 클꺼같네요.~ 

 

 

요기까지 알페온 가볍게 렌트해보기 였습니다. 

 

 

아...차량내부는 정숙한데 시동건 체로 내려서 소리 들어보면

 

 

에어컨용 휀소리가 좀 큰거 같았네요.  실내는 좁게 느껴지고. 뒷자석은 안타봤네요.

 

 

허페온 세워놓고 잠시 한수 올렸습니다. 

 

 

코효효.